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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조카2

[석촌역/송파나루역 카페] 고된 하루 끝을 위로해 줄 카페 "뷰클런즈" 방문 후기 난 분명 카페를 다녀왔는데, 잠시 여행을 한 기분이 들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뷰클런즈 매장 분위기무엇보다 이 말을 먼저 남기고 싶었다. "제발 주말에 가지 말고 평일에 방문하세요."이전에 주말에 방문했다가 자리가 없어서 둘러보기만 하고 나온 적이 있다. 그러다 우연히 평일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처음 겪었던 뷰클런즈와 너무나 다른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평온, 잠시 멈춤 등 서울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 떠오르는 곳이었다.1층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함께 데미안을 쓴 작가 헤르만헤세의 글들로 꾸며져 있다. 이 두 가지가 메인이지만 매장 분위기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포근한 느낌의 소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 그리고 따뜻하고 맛있는 차까지 모두를 느껴야만 진정한 뷰클런즈를.. 2024. 8. 27.
[공덕역 카페] 그로토(grotto coffee) 일요일 방문 후기(2023.03) 어제(23.03.19) 뫼촌에서 매운 닭볶음탕을 먹고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그로토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갔다. 검색해봤을 때 플랫화이트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가득 껴안고 방문하였다.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지하에 있는 카페였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 1시쯤 방문하니 자리가 만석이여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만석이면 2시간 이용시간 제한 있음) 대기리스트 이런 게 있는 것은 아니고 밖에서 기다리면 호출을 한다고 하니, 우리는 위 사진의 대기석?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한 20분쯤 기다리고 나니 자리가 났다.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슝슝 나는 걸 보니 걍 우리가 제일 바쁜 시간대에 방문한 듯 했다. 테이크아웃 손님도 은근 있었다. 전체 분위기는 좋다. 그렇게 시끄러운 분위기도 아니고 작은 카페에서 ..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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