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9 [수원 행궁동 밥집] 솥밥 식당 "뜸 행궁 본점" 토요일 오픈런 후기 수원 행궁동엔 밥집이 많이 없다.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자 솥밥집 '뜸'을 방문했다. 재방문의사는 없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뜸 행궁 본점 메뉴나는 갈비살구이 솥밥 + 눈꽃치즈 계란말이 + 명태회무침을 먹었다.(5명이서 1인 1주문 이상 함)일단 밥이 설익었다. 고기(양념X)는 부드럽고 괜찮았지만, 밥은 설익어 다 먹지 못했다. '완벽한 밥을 지어내기 위한 쉼 : 뜸' 이라는 식당의 슬로건이 무색하게 느껴졌다.위 왼쪽 사진에 나온 것은 누룽지다. 솥에 있는 밥을 다 덜어낸 후, 그 자리에 보리차와 누룽지를 넣어 식사 마지막에 먹으면 된다. 눈꽃치즈 계란말이는 그냥 그랬다. 굳이 안 시켜 먹어도 될 것 같고, 오히려 반신반의했던 명란회무침이 맛있었다.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가심하기.. 2024. 12. 28. [광나루역/광장동 중식] 크리스마스에 간 탕수육 맛집 "범가" 막 엄청 특별하진 않은데, 맛있게 먹음. 발견한 사람으로서 뿌듯함. (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범가 메뉴추천 요리는 '마늘푸레이크 찹쌀탕수육'! 성인 2명이서 탕수육(중) + 면류(짜장면 등) 곱빼기 하면 양이 딱 좋음동그란 모양의 귀여운 탕수육이다. 산타모자도 쓰고, 빨강&초록색 무늬의 종이 위에 올려져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기대반 걱정반으로 탕수육 하나를 집어 먹었다. 씹는 동시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바삭함보다는 고기 자체를 잘 느낄 수 있는 탕수육이었다. 아낌없이 넣은 고기뭉텅이를 먹는데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부드러웠다. (마치 튀김을 먹은 게 아니라 고기를 먹은 느낌.) 소스는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내 입맛에는 단맛보다 새콤한 맛이 아주 조금 더 강하게 느.. 2024. 12. 28. [수원 장안동 술집] 분위기 너무 좋은 "무월 수원행궁점"_한식술집추천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밤, 은은한 빛을 내며 밖에서부터 그 분위기에 취하고 싶게 만들었던 무월.(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무월 수원행궁점 메뉴주점이니 술부터..!막걸리를 좋아하는 나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에 휘둥그레졌다. '역시 복순도가(2만7천원)는 술집에서 먹을 때 비싸군' 하고, '리뷰에 송명섭 막걸리(만천원)도 많이 먹던데..' 하며 결국엔 베스트 메뉴인 리코타 치즈 막걸리(500ml, 만천원)와 느린마을 막걸리(9천원)를 주문했다.우연히 저녁으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고 리코타 치즈 막걸리를 마시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정말 리코타 치즈 맛이고, 치즈의 무거운 느낌도 느낄 수 있었고, 거기에 좀 더 단맛이 들어가 있었다. (술찔이들이 좋아할맛..!!) 5명이서 1~2잔씩 먹.. 2024. 12. 28. [합정역 맛집] 계절면요리 하나만 파는 "고미태" 금요일 후기 이전에 닭콩국수 후기를 남기며 고미태를 소개한 적이 있다. 2023.07.26 - [먹기] - [합정역 맛집/망원역 맛집] 닭콩국수 들어봤어? 여름 별미 적극 추천! “고미태” 방문 후기(2023.07) [합정역 맛집/망원역 맛집] 닭콩국수 들어봤어? 여름 별미 적극 추천! “고미태” 방문 후기(2023.무더운 날씨에 허하고 입맛도 없을 때 딱인 음식을 찾았다. 바로 고미태의 닭콩국수! - 고미태 메뉴 고미태는 계절면요리 1개만 판매한다. 즉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뀌며,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yub-storry.tistory.com계절마다 면요리가 달라지는데, 처음으로 겨울에 가보았다. 이번엔 오리소금라멘(카모시오라멘)을 판매하고 있었다.(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고미태 메뉴닭콩국수만.. 2024. 12. 26. [여의도역 카페] 아이스 바닐라 라테 맛집(JMT) "킵댓 여의도점" 수원 로컬 커피 브랜드인 킵댓(KEEPTHAT)이 24.12.05에 여의도에 진출했다고 한다! 바닐라 라테 먹으러 고고(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킵댓 여의도점 메뉴우리는 시그니처 바닐라 라테와 디카페인 카페 라테를 주문했다. 킵댓에서 바닐라 라테를 주문할 때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핫은 스탠더드 메뉴로 바닐라 시럽 2가지가 들어간 것이고, 아이스는 시그니처 메뉴로 킵댓에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것이다. 대표 메뉴가 아이스 바닐라 라테이니 헷갈려서 주문 실수하지 않길 바란다!+ 시그니처 메뉴는 스트롱 블렌드 원두만 선택 가능하며, 하루 100개씩만 판다.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한잔 먹고 싶어지는 아주 만족스러운 바닐라 라테였다. 먹어보니 왜 시그니처로 지정했는지 알 것 같다... 2024. 12. 24. [여의도 IFC몰 맛집] 쌀국수 맛집 "포포유" + 반미샌드위치, 돼지고기덮밥 오랜만에 자주 갈 것 같은 여의도 식당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의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포포유'. 여의도에서 동남아음식이 땡긴다면 추천. (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포유 IFC몰점 메뉴 우리(성인2명)는 돼지고기덮밥 + 포포유 소고기 쌀국수 + 포포유 치킨볼 반미를 주문했다. 조금 많은 감이 있었지만 우린 많이 배고팠기에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미국식 쌀국수 정의는 모르겠지만, 포포유 쌀국수가 미국식 쌀국수라면 난 미국식 쌀국수 취향인가 보다. 살짝 향신료 향이 나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강하진 않은, 맛있는 소고기 국물이었다. 여기에 레몬이 들어가 국물이 새콤해져 느끼함을 덜어준다.(매력적.) 면은 우리나라 국수처럼 얇아서 신기했는데, 컵누들처럼 가볍고 호로록 들어간.. 2024. 12. 23. 이전 1 2 3 4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