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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데이트4

[잠실역 맛집] 방이 먹자골목 밥집! "옛촌매운갈비찜" 주말 저녁 후기 롯데월드몰을 벗어나 잠실 또는 방이 맛집을 찾아가고 싶었다. 입맛 없을 때 찾아가면 좋을, 매운갈비찜 식당을 알아냈다.(2024.11.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옛촌매운갈비찜 메뉴세트 메뉴가 있다. 계란찜에 밥까지 나오는 조합으로 2인이 먹기 딱이었다. 우리는 2인 세트(3만9천원)에서 사리는 떡, 밥은 계란밥 2개를 선택했다.돼지갈비김치찜과의 합을 노린 반찬들이다. 처음 막상 받았을 때는 왜 두부가 있지? 했는데 갈비찜에 있는 김치랑 먹으면 아주 꿀조합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콩나물을 갈비찜에 넣어서 같이 끓여도 좋을 것 같았으나, 동행인은 싫어할 수 있으므로 그러지 않았다.+ 계란밥은 간장 등 따로 양념이 들어가진 않았고 김가루와 계란프라이만 들어간 밥이었다.(참고 바람!)처음에 나왔을 땐, 국물이 좀.. 2024. 11. 12.
[잠실역/롯데월드몰 맛집] 용산의 "쌤쌤쌤" 잠실 상륙_주말 웨이팅 및 방문 후기 용산의 '쌤쌤쌤'은 이미 유명하다. 대기가 두려웠던 나는 몇 개월 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쌤쌤쌤 공사하는 것을 발견했다. 문 열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방문했다. (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쌤쌤쌤 롯데월드몰점 웨이팅 방법일요일 오후 12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대기는 없었다. 다만 일행이 다 와야 입장할 수 있었다.캐치테이블도, 테이블링도 없다. 정해진 대기줄에서 기다려야 한다. 대기가 없는 것을 보고 쌤쌤쌤이 잠실에도 있다는 소문이 덜 난 것 같았다. 그러니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더 사람 많아지기 전에 얼른 맛보러 가길 바란다. (지금 가야해요..!)일요일 오후 1시 10분쯤 밥을 먹고 나와보니 대기줄이 길게 있었다. 일요일 점심으로 방문하려면 오전 11시 반 ~12시.. 2024. 9. 10.
[석촌역/잠실 맛집] 이게 진짜 함박스테이크야. "그리지하우스" 예약 방문 후기 나는 함박스테이크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지하우스의 함박스테이크는 좋아한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그리지하우스 메뉴과거 먹어왔던 것과는 분명히 다른, 이게 진짜 함박스테이크야 하는 맛이다. 다진 고기로 만들었지만 육향이 제대로 난다. 이 식당을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사이드와의 합이다. 구운 양파, 구운 파인애플, 밥, 계란프라이, 구운 쪽파랑 스테이크 한조각씩 먹어도, 2~3가지씩 조합해서 먹어도 너무 맛있다. 너무 맛있고 구운 고기를 먹을 때 된장찌개랑 밥을 먹어야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은 것처럼 알찬 한끼를 먹은 듯한 느낌을 주어 든든하다.갈릭 햄버그는 말 그대로 구운 마늘이 가득 올려진 함박스테이크다. 스테이크 소스 자체는 예상되는 그 .. 2024. 8. 27.
[석촌역/송파나루역 카페] 고된 하루 끝을 위로해 줄 카페 "뷰클런즈" 방문 후기 난 분명 카페를 다녀왔는데, 잠시 여행을 한 기분이 들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뷰클런즈 매장 분위기무엇보다 이 말을 먼저 남기고 싶었다. "제발 주말에 가지 말고 평일에 방문하세요."이전에 주말에 방문했다가 자리가 없어서 둘러보기만 하고 나온 적이 있다. 그러다 우연히 평일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처음 겪었던 뷰클런즈와 너무나 다른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평온, 잠시 멈춤 등 서울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 떠오르는 곳이었다.1층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함께 데미안을 쓴 작가 헤르만헤세의 글들로 꾸며져 있다. 이 두 가지가 메인이지만 매장 분위기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포근한 느낌의 소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 그리고 따뜻하고 맛있는 차까지 모두를 느껴야만 진정한 뷰클런즈를..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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