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태원데이트2 [이태원/한강진역 카페] "맥심플랜트" 주말 방문 후기 + 주변 가볼 만한 곳 거의 3년 만에 이태원으로 데이트를 하러 갔다. 맥심 카페인 '맥심플랜트'를 방문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맥심플랜트 메뉴맥심플랜트는 당연하게도 '인스턴트커피'를 판매하며, 다른 카페와 똑같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도 마실 수 있다.(원두도 5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5천3백원) + 모카골드 오리지널(3천2백원)을 주문했다.다크블렌드 아메리카노는 테이스팅 노트에 적혀있는 것 그대로 Clean, Well-balanced를 느낄 수 있는 아주 무난한 맛이었다. 너무 무난한 나머지 다음에 온다면 좀 더 특별한 원두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모카골드 오리지널은 인스턴트 커피를 2개 정도 타서 주는 것 같다. 맛있긴 한데, 나도 맛있게 이 정도 맛을 낼 순 있겠.. 2024. 12. 11. [이태원 케밥] 강남에도 진출한 케밥 맛집 "트로이" 주말 방문 후기 이태원에 케밥 식당이 많은 줄 이제 알았다. 그중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트로이'를 방문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트로이 메뉴메뉴판을 보면 마치 패스트푸드점에 온 느낌이 든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메뉴들 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우린 믹스 케밥 세트 2개를 주문했다.(세트는 감자와 탄산음료를 추가한 것이다. 가격은 3천9백원 추가다.)양념가루가 살짝 뿌려진 감자튀김과 얼음 잔, 케밥을 받았다. 감자튀김은 딱 패스트푸드점 감튀 재질(갓 튀긴 것은 아니고 살짝 흐물)이었고, 간만 맞추는 정도로만 양념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좋았다. 탄산음료는 얼음 잔을 가지고 디스펜서에서 받으면 되는데 종류는 오렌지/포도/파인애플 환타, 제로콜라, 콜라, 사이다 이렇게 있었다.믹스 케밥은 닭고기와 .. 2024.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