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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역 훠궈] 이색적인 식당 “촨촨지우바” 금요일 저녁 방문 후기 + 이용팁 어느날 유튜브에서 꼬치 훠궈 식당을 발견하였다. 안그래도 특별한거 먹고 싶었던 차에 기대를 가득 품고 방문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촨촨지우바 메뉴위 메뉴를 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반탕(만5천원) + 촨촨10종꼬치2인(1인당 만원)을 주문하면 ‘곱창&깐양, 닭목살, 새우, 건두피 팽이말이, 베이컨팽이말이, 비엔나소시지, 곤약, 일본식 어묵, 목이버섯, 브로콜리’가 각 꼬치에 한두개씩 꽂혀서 나온다. 처음에 주문했을 때는 많아 보이지만 막상 나온 것을 보면 먹을 게 많지 않다. 꼬치보다 ‘모듬야채+차돌박이 샤브+ 중국당면’세트(만원)이 더 든든할 것 같다. 생각보다 홍탕이 맵지 않다는 점, 곱창에서 잡내가 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고, 꼬치 최소 주문이 2인부터라는 점은 별로였다... 2024. 8. 5.
[고속터미널역 맛집] 나 라멘 좋아했네? “타치바나 하우스오브 신세계 강남” 토요일 점심 방문 후기 + 이용팁 돈코츠라멘이 일본 라멘의 맛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라멘을 별로 안 좋아했다. 느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치바나’에서 먹은 라멘은 먹자마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타치바나 메뉴 추천처음간다면 ‘봉골레 쇼유라멘(만3천원)’ 또는 ’카라구치 쇼유라멘(만3천원)‘을 먹어보길 바란다.라멘에 조개가 들어가는 것을 처음 본 1인이다. 평소에도 해물칼국수를 좋아하는 나로선 타치바나의 라멘은 말그대로 취향저격이었다. 국물에서 바지락의 깊은 맛이 나는데 정말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맛이었다. 음식이 나오면 그릇에 걸려있는 차슈?(돼지고기)를 국물에 적셔서 먹어보라고 한다. 해물맛이 많이 나는 국물에 고기를 적셔먹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하며 의심 가득한 채로 먹어봤는데.. 2024. 8. 5.
[안동 여행] 안동 1박2일 여행코스 & 맛집 후기 사실 안동여행은 올해 2월에 다녀왔다. 하지만 좋았던 기억이 계속 나고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느꼈던 것들을 알려주면 좋겠다싶어 여행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2024.02 /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동 1박2일 여행코스 개괄일단 우리는 차를 끌고 서울에서 안동으로 갔다.(약 2시간 30분 소요)순서대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1일차 : 일직식당(간고등어구이) > 396커피컴퍼니 > 안동하회마을 > 병산손국수 > 만휴정 > 거창숯불갈비 > 월영교2일차 : 안동서문찜닭 > 맘모스베이커리 > 도산서원보이는 것과 같이 먹는 곳은 가운데에 모여있고, 주요 관광지인 하회마을, 만휴정, 도산서원은 꽤 떨어져있다. 뚜벅이보단 차로 여행하는게 편한 지역이었고, 식도락여행이라고 생각할만큼 지역 특색이 담긴 여러 음식들이 있.. 2024. 8. 5.
[명동/을지로입구역 맛집] “명동교자 본점” 주말 점심 방문 후기 + 이용팁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명동교자’는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식당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맛있다고는 했지만 갈 일이 없는 지역에 있어서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2024.07.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명동교자 메뉴 추천명동교자의 메뉴는 4개로 다 만원대이다. 원픽은 칼국수!(구)명동칼국수이기도 한 명동교자를 방문하면 ‘칼국수’(만천원)는 꼭 먹어보길 바란다. 닭육수를 기반으로 한 칼국수인데, 국물맛이 특별하다. 국물에서 ‘구운 닭’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면뿐만아니라 만두도 들어있어 양 때문에 만두까지 못 시켜먹은 사람들을 덜 아쉽게 해준다. 성인 여자 기준으로 한끼 해결에 아주 적당한 양의 식사라고 생각했지만,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여서 그런지 금방 소화됐다. + 나는 칼국수 국물을.. 2024. 7. 31.
[종로3가 술집]서순라길 핫플 “우리술집 다람쥐” 일요일 저녁 워크인 후기 + 이용팁 난 막걸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소위 전통주점을 좋아하는데, 서순라길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길래 방문해보았다.(2024.07.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우리술집 다람쥐 메뉴우리술집 다람쥐는 주류 필수 매장이다. 사실 전통주 자체 가격대가 일반 술에 비해 비싼 편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여기서 하나당 7,800원하는 탭 막걸리를 시켜서 마시려고 했으나, 품절이었다..결국 가격대가 5만원 미만이면서 도수가 좀 낮은 ‘서울’이라는 탁주를 선택했다.서울 방배동에서 만들었다는 이 탁주는 정말 우유같이 생겼다. 술병 모양도 우유병을 연상시킨다. 맛은 보이는 것과 같이 깔끔하되, 매우 녹진하다.(얼음을 타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 단맛이 적어 같이 먹은 ‘새우미나리전’(만구천원)과 ‘제주 .. 2024. 7. 30.
[일산 맛집] 밤리단길 샌드위치 맛집 “블렌드도어” 방문 후기 + 주문가능시간, 주차팁 서브웨이도,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도 잘 먹는 나이지만, 요즘 흔하지 않은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블렌드 도어’의 샌드위치는 이러한 나의 마음을 잘 충족시켜준 맛집이었다.(2024.07.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블렌드도어 추천 메뉴메뉴판을 보면 포카치아 샌드위치 라인에 2개의 베스트 표시가 있다. 하나는 토마토&루꼴라 그리고 잠봉뵈르. 그중 토마토&루꼴라는 단순하게 토마토, 루꼴라,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아니었다. 여기에 토마토+크림을 섞은 듯한 소스가 얹어져 있는데 이게 샌드위치의 특별함과 감칠맛을 매우 잘 느끼게 해준다. 다녀온지 2주가 넘었는데도 계속 뜨문뜨문 생각난다. 사실, 먹기 전 생각한 이 샌드위치의 특별함은 ‘포카치아’였다. 하지만 내가 잘 몰라서인지 포카치아 ..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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