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36

[서울 광진구 전시 추천] 빛의 시어터_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나는 예술에 대하여 문외한이다. 하지만 문외한이어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찾았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순서 : 전시회 > 전시회 가는 법 > 예매)- 빛의 시어터_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2024.11.24)운영시간은 매일 10:00 ~ 19:10이다. 입장 마감시간은 18:15이다.단, 휴무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솔직히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다. 이 전시회는 꼭 직접 가서 느껴야 한다. 웅장한 음악, 사람을 압도하며 움직이는 그림. 곳곳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감상할 수 있게 환경이 세팅되어 있다. 걸어가면서도 보고 가만히 누워서도 보고 계속 넋을 놓고 보.. 2024. 9. 19.
[합정역 맛집] 최애 양꼬치집이 생겨버림 "구울램 합정" 토요일 방문 후기 양꼬치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 준 '구울램 합정'에게 감사를.(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구울램 합정 메뉴우리는 시그니처 콤보세트(양꼬치 6개 + 숙성마라양꼬치 6개 + 계란볶음밥/온면)를 주문했다. 사실 메뉴판을 보고 프렌치렉이나 숄더렉을 먹어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양꼬치 리뷰가 너무 좋아서 꼬치가 들어간 세트를 주문했다.일단 꼬치가 나오자마자 느낀 것. 왜케 고기 덩어리가 크지? 였다. 맘에 들었다.또 마음에 들었던 것. 숯불에 솔잎을 넣어주신다. 비록 내 무딘 후각과 미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느낄 수 없지만 일단 시각적으로 더 맛있게 느껴졌다.먼저 구워진 양꼬치를 먹었을 때, 꼬치에서 고기가 쓱 부드럽게 빠졌다. 바로 먹어보니 잡내 하나도 안 나고, 부드럽고.. 2024. 9. 19.
[수원 장안구 맛집] 진미통닭 말고 "용성통닭" 주말 저녁 방문 후기 '용성통닭 만석공원직영점'을 다녀왔다. 국내산 닭을 쓰고 푸짐하고, 맛있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용성통닭 만석공원직영점 메뉴주문서가 더 자세히 작성되어 있어 주문서 사진을 가져왔다. 영화에서만 봤던 왕갈비통닭도 있다. 반반도 가능하니 다음에 간다면 도전해보려 한다. 우리는 양념 반 & 후라이드 반(만9천원)을 주문했다. + 생맥주는 테라였다.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이 천천히 나오는 편이었다. 주문한지 10분 뒤, 위와 같은 서비스가 나왔다. 똥집을 좋아하는 만큼, 갓 튀긴 것을 맛있게 먹으며 치킨을 잠자코 기다렸다. 또 10분 뒤 드디어 치킨을 만날 수 있었다.한 마리가 맞아?라고 할 정도로 두 사람이 먹기에 푸짐한 치킨이 나왔다. 위생장갑을 요청드려 손으로 먹으려 하니, 너무 뜨.. 2024. 9. 10.
[잠실역/롯데월드몰 맛집] 용산의 "쌤쌤쌤" 잠실 상륙_주말 웨이팅 및 방문 후기 용산의 '쌤쌤쌤'은 이미 유명하다. 대기가 두려웠던 나는 몇 개월 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쌤쌤쌤 공사하는 것을 발견했다. 문 열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방문했다. (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쌤쌤쌤 롯데월드몰점 웨이팅 방법일요일 오후 12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대기는 없었다. 다만 일행이 다 와야 입장할 수 있었다.캐치테이블도, 테이블링도 없다. 정해진 대기줄에서 기다려야 한다. 대기가 없는 것을 보고 쌤쌤쌤이 잠실에도 있다는 소문이 덜 난 것 같았다. 그러니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더 사람 많아지기 전에 얼른 맛보러 가길 바란다. (지금 가야해요..!)일요일 오후 1시 10분쯤 밥을 먹고 나와보니 대기줄이 길게 있었다. 일요일 점심으로 방문하려면 오전 11시 반 ~12시.. 2024. 9. 10.
[보라매역/신대방동 맛집] 사골칼국수 & 군만두 맛집 "장보고칼국수 신대방본점" 주말 점심 후기 이 동네에 살았다면 주기적으로 방문할 것 같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장보고칼국수 신대방본점 메뉴식당 이름에는 칼국수가 들어가는데, 분야가 다른 메뉴들이 존재했다. 생선찜, 골뱅이 등.. 살짝 맛에 의심이 들었다. 우리는 원래 계획했던 대로 칼국수(8천원)와 수제군만두(8천원)를 주문했다.칼국수집답게 김치는 두 종류 모두 맛있었다. 시원한 맛이었다고 해야 하나? 큼지막하게 썰어진 김치 자체가 부담스럽긴 했지만, 간이 딱 맞고 맛있어 열심히 먹었다. 다른 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백김치가 인상깊었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식당에서 직접 담그시는 것 같았다.(굿!)사골국물이 기반인 칼국수였다. 국물의 감칠맛은 대단했다. 마치 비비고 회사에서 나오는 사골국물 같은? 조미료 가득한 맛이 아.. 2024. 9. 9.
[목동/오목교역 샌드위치]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그린매니저 목동점" 입맛 없을 때,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찾는 편이다. 이따금씩 가볼만한 샌드위치집을 찾아서 좋았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그린매니저 목동점 메뉴첫방문이라면 애플루꼴라샌드위치(만원)을 추천한다!일단 고소한 곡물빵에 햄치즈가 들어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여기에 신선한 루꼴라의 향과 아삭거리는 사과를 느끼다가 마지막에 고소한 아몬드를 맛볼 수 있는데, 이 조합이 꽤 새로웠고 맛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빵이 구워진 상태길래 따뜻할 줄 알았는데 이미 식은 빵이었다. 그래서인지 빵 자체가 좀 질겼다. 바쁜 점심시간에 방문해 그러려나 하는 마음에, 여유로울 때 다시 와서 원래 빵 상태가 어떤지 보기로 했다.애플루꼴라샌드위치는 입맛 없을 때 먹을, 가벼운 느낌이라면 베이컨아보카도샌드위치(9천2백원.. 2024. 9.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