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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 추천] 등린이도 가능한 '불암산' 코스 & 가는 법 가을이 왔다. 가을엔 등산이지!(2024.09 토요일)- 불암산 제5등산로 선정 이유검색해 본 결과, 초보 등산러들도 많이 가는 코스였다. 암릉을 올라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게 좀 겁났지만, 등산화도 있고 초보이신 분들도 잘 다녀왔다고 하니 도전!>> 후회는 없음. 계단, 암릉, 돌길, 흙길 다 있어서 재미있는 등산이었다!(장갑은 꼭 없어도 되나 초보라면 등산화는 신자!)+ 제5등산로는 1.9km로 비교적 짧다.- 불암산 제5등산로 가는 법1. 차 이용 : '불암산공영주차장' 이용 추천한다. 5코스 출발 지점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말에는 무료 주차다.다만 오전 8시에 가니 주차 공간 부족했다. 간신히 주차했다.(가을 버프 & 주말 버프 있는듯) 2. 대중교통 이용 : 상계역 1번 출구.. 2024. 9. 30.
[등촌역 맛집] 히밥 맛집 "만배아리랑보쌈" 등촌점 방문 후기 히밥 맛집으로 유명해진 만배아리랑보쌈. 등촌점을 다녀와봤다.(2024.09/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만배아리랑보쌈 등촌점 메뉴해물칼국수까지 주는데 이 정도 가격대는 아주 가성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짝 아쉽게도 보쌈 원산지는 미국&스페인이었다.(한돈이었다면 비쌌겠지.) 우리는 반반보쌈 소(4만원)을 주문했다.+ 보쌈정식은 김치속과 보쌈, 상추, 찌개, 밥 구성인 것 같았다.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시키면 좋을듯.밑반찬은 무난무난했다.드디어 나온 반반보쌈! 소자 보쌈인데도 양이 꽤 된다.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고기가 2층이다. 남으면 어떡하지 걱정됐지만 먹다보니 이미 다 먹고 있었다.ㅎ. (2인에겐 충분, 3인이 먹기엔 조금 부족할 수도?) 먼저 고기만 먹었을 땐, 야들야들 부드럽.. 2024. 9. 26.
[을지로3가역 2차 술집] "을지OB베어" & "뮌헨호프" 평일 저녁 후기 을지로에서 2차로 레트로 감성 술집을 원한다면 을지OB베어나 뮌헨호프 추천한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순서: 을지OB베어 > 뮌헨호프)을지OB베어을지OB베어가 다시 을지로에 돌아왔다. 역시 여기 맥주가 맛있다는 K-직장인 선배님. 곰돌이가 그려진 귀여운 잔이 나는 마음에 들었지만 아쉽다는 듯이 500ml은 안 되는 것 같다는 선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내부든 외부든 레트로 감성 제대로다. 다 좋았는데 아쉬웠던 건 큰 스크린으로 야구 경기를 틀어줬는데 소리를 엄청 크게 틀었다는 거? 얘기 나누려고 만난 모임인데 중계 소리 때문에 대화가 잘 안 됐다. 대화를 원한다면 경기 있는 날은 피하는 걸 추천한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었고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굿!)메뉴판을 보면 알.. 2024. 9. 24.
[수원 장안구/만석공원 맛집] 돼지숯불구이 & 목살 추천! "장인화로 만석공원점" 일요일 방문 후기 삼겹살보다 목살을 좋아한다. 오랜만에 육즙 팡팡 터지는 목살을 맛보았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장인화로 메뉴180g에 만5천원이 마음에 들었다. 요즘 150g도 안 주면서 만5천원 넘는 곳이 얼마나 많은가..(첫인상부터 굳). 목살에 '육즙'이란 단어를 붙인 곳을 처음 봐서 기대를 하고 왔기에 목살만 먹으려다가 동행인이 모듬 한판 먹자고 해서 급 모듬을 시켰다.처음 나왔을 때, 삼겹살에 비계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나머지 고기 빛깔이 너무 괜찮아 보여서 아무말 안 하기로 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는 잘 안 먹어 보아서 맛이 기대됐다.장인화로의 장점! 처음에 좀 구워주신다. 다른 부위는 몰라도 목살은 너무 두꺼워가지고 잘 구울 수 있을까 걱정됐는데.. 2024. 9. 24.
[합정역 이자카야] 분위기 좋은 술집 "네즈" 일요일 방문 후기 만약 친구가 소개팅한 사람과 다음 데이트를 준비한다면 후보로 여길 추천할 것 같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네즈 메뉴술집인만큼 술부터!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았던 기린생맥주(9천원). 최근에는 카스, 테라만 먹었어서인지 꽤 맛있게 마셨다. 우리나라 맥주는 탄산과 묽은 맛이 강하기에 살짝 씁쓸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맥주 한 잔을 마신 뒤, 궁금했던 사케를 마셔보았다. 내가 먹어보았던 것은 '토사시라기쿠 토쿠벤츠준마이 잔카라 나마'와 '하네야 준마이긴죠 키라비 나마겐슈'다. 각 도쿠리 150ml로 주문했다. 사케를 거의 처음 먹어본 사람으로서, 네즈에서 마신 사케는 매력적이었다. 먼저 토사시라기쿠로 시작하는 것부터 먹어봤는데 술찔이가 느끼기에는 드라이하면서 향긋하다고.. 2024. 9. 21.
[서울 광진구 전시 추천] 빛의 시어터_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나는 예술에 대하여 문외한이다. 하지만 문외한이어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찾았다.(2024.09 / 내돈내산 솔직 후기)(순서 : 전시회 > 전시회 가는 법 > 예매)- 빛의 시어터_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2024.11.24)운영시간은 매일 10:00 ~ 19:10이다. 입장 마감시간은 18:15이다.단, 휴무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솔직히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다. 이 전시회는 꼭 직접 가서 느껴야 한다. 웅장한 음악, 사람을 압도하며 움직이는 그림. 곳곳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감상할 수 있게 환경이 세팅되어 있다. 걸어가면서도 보고 가만히 누워서도 보고 계속 넋을 놓고 보..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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