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5 [방이동 데이트] 평양만두한상 & 올림픽공원 산책_내돈내산 올림픽공원 & 방이동 나들이를 가보았다.(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평양만두한상 메뉴최근 먹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였던 떡만둣국! 손만두로 만든 게 딱 들어갔으면 해서 찾던 중 '평양만두한상'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만2천원이란 만둣국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맛있다면 기쁘게 지불할 생각이 있었다. 우리는 손만두국 + 떡만둣국 + 녹두전을 주문했다.특이하게 떡볶이와 분홍소시지전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분홍소시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1개도 먹지 않았지만 나의 동행인은 오랜만이어서 반가웠는지 만둣국과 같이 잘 먹었다. 떡볶이는 단맛이 강조되긴 했는데 음식 기다리는 동안 먹기 나쁘지 않았다. 김치는 무난 무난했다. + 반찬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었다.손만둣국은 큰 만두 4개가 들어가.. 2024. 11. 4. [화담숲 식당] "번지 없는 주막" 토요일 점심 후기 + 이용팁 2024년 단풍축제가 한창인 화담숲. 아침 9시에 입장해서 약 2시간 30분 동안 걷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팠다. 다른 식당을 찾아가느니 먹고 나가자고 해서 화담숲 식음 시설인 '번지 없는 주막'에 가봤다.(2024.10.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화담숲 번지없는 주막 메뉴가격대가 좀 있다. 김밥 7천원에 우동 만원..? 화담숲 내에 위치한 유일한 한식당이어서 그런지 놀이동산급의 가격대다. 주변에 은근 막걸리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차를 타고 왔기에 생략했다. 우리는 해물파전(2만3천원) + 어묵 우동(만원) + 야채 어묵 김밥(7천원)을 주문했다. (처음엔 2명이서 너무 많이 시켰나 했지만 다 먹음..)일단 부침가루(?)를 최소화하여 만든 전이라 합격이었다. 파도 많고.. 2024. 11. 1. [오목교역/목동 숯불닭갈비] 목동 현대백화점 맛집 "팔각도" 일요일 점심 후기 연탄불 닭구이를 먹을 수 있는 팔각도! 구워주기까지 해서 편하고 맛있게 먹고 나왔다.(2024.10.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팔각도 목동점 메뉴팔각도에는 세트 메뉴가 있다. 특수부위뿐만 아니라 모둠야채까지 포함되어 있어 알찬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팔도세트를 주문했다. 성인여자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다.생각보다 다양한 야채가 나온다. 파, 양파, 버섯, 토마토, 꽈리고추 모두 구워 먹으면 너무 맛있는 야채들이기에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심지어 구워주시기까지 한다.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불판에 가지런히 놓고 구워주시는데 참 맛있어 보이게 만든다. 바로 위 사진처럼 익은 것은 접시에 올려주시는데, 너무 편하고 맛있게 먹었다. 구운 파의 단맛과 전문가의 손길로 촉촉하게 구워진 닭갈비는 맛.. 2024. 10. 31. [경기 광주 데이트] 화담숲 2024 가을 단풍축제 후기_241019기준 몇 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가을 화담숲. 온라인 사전 예약에 성공하여 드디어 가봤다.(2024.10.19)(순서 : 1. 입장 관련 안내 2. 2024.10.19 단풍 상태 3. 화담숲 이용팁) 1. 입장 관련 안내일단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하면 당일 카톡으로 모바일 티켓을 발송해 준다. 그럼 따로 발권 없이 그 티켓을 가지고 바로 화담숲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후 12시 15분에는 12시 45분 예약한 사람까지 입장할 수 있었다. 즉, 입장 시간 30분 전부터 들어갈 수 있다. 모노레일은 탑승 시간을 꼭 준수해야 하며 화담숲 입구부터 모노레일 승강장까지 도보 5분은 걸리니 늦지 말길 바란다. + 작년 가을 리뷰를 보면 화담숲 입장에 지각해도 1시간까지는 .. 2024. 10. 20. [서울 등산 추천] 등린이 레벨업 "수락산" 코스 & 가는 법 만만치 않은 산을 만났다. 등린이가 레벨 업하기 좋은 산으로 '수락산' 추천한다.(2024.10)- 수락산 제4등산로 선정 이유우리는 제4등산로로 올라가서 제3등산로로 내려왔다. 제4등산로를 선택한 이유는 네이버 지도상에서 난이도는 '보통'이라 나오고 시간도 2시간 14분이라고 나와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수락산 맛집으로 유명한 '응순가재골수제비'가 제4등산로 입구와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다른 것을 더 고민하지 않았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서 말했듯 우린 제3등산로로 내려왔다. ㅋㅋㅋㅋㅋ. 하산할 때 방향을 잘못 틀어서 새광장부터 3등산로로 내려왔고 너무 힘든 나머지 응순가재골수제비는 먹지 못했다. 동행인과 다음에 수락산이 아닌 식당 방문 목적으로 여길 오기로 했다. 제4등산로와 제3.. 2024. 10. 20. [목동 파라곤 돈까스] "가쯔레쯔" 평일 점심 후기 누군가는 추억의 돈까스라고 부르는, 점심시간에 항상 사람이 많아 궁금했던 '가쯔레쯔' 평일 점심 후기.(2024.10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목동 가쯔레쯔 메뉴요즘 돈까스와 알밥을 같이 먹는 것에 빠진 나는 모듬까스와 알밥을 주문했다. 초밥도 먹어볼까 고민했지만 내가 갔을 때 주변을 훑어보니 아무도 초밥을 안 먹길래 선택하지 않았다.모듬까스는 왕새우 + 생선 + 등심 + 안심의 조합이다. 새우부터 말해보자면 기대보다 큰 새우가 들어가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으나,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다. 그래서 새우는 맛있는데 그 맛을 조금밖에 느낄 수 없어 아쉬웠다. 생선은 맛있었다. 새우와 다르게 튀김옷도 과하지 않고 생선 살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동행인이 찾아본 바로는 생선까스가 인기 메뉴 중 하나.. 2024. 10. 20.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