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역 훠궈] 이색적인 식당 “촨촨지우바” 금요일 저녁 방문 후기 + 이용팁

어느날 유튜브에서 꼬치 훠궈 식당을 발견하였다. 안그래도 특별한거 먹고 싶었던 차에 기대를 가득 품고 방문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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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촨촨지우바 메뉴

촨촨지우바 훠궈

위 메뉴를 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반탕(만5천원) + 촨촨10종꼬치2인(1인당 만원)을 주문하면 ‘곱창&깐양, 닭목살, 새우, 건두피 팽이말이, 베이컨팽이말이, 비엔나소시지, 곤약, 일본식 어묵, 목이버섯, 브로콜리’가 각 꼬치에 한두개씩 꽂혀서 나온다. 처음에 주문했을 때는 많아 보이지만 막상 나온 것을 보면 먹을 게 많지 않다. 꼬치보다 ‘모듬야채+차돌박이 샤브+ 중국당면’세트(만원)이 더 든든할 것 같다.
생각보다 홍탕이 맵지 않다는 점, 곱창에서 잡내가 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고, 꼬치 최소 주문이 2인부터라는 점은 별로였다.(꼬치 1인 + 샤브세트가 제일 나을 것 같은데..!)

촨촨지우바 오렌지 꿔바로우

빠작한 꿔바로우는 아니였다. 소스에 절여져 부드러운 느낌의 튀김으로 메인 메뉴(꼬치훠궈)보다 만족했다. 진짜 오렌지가 들어가서 마지막에 상큼하게 먹기 좋았다.

촨촨지우바 메뉴 1

다른 메인메뉴나 스몰 디쉬 메뉴는 꽤 다양했다.

촨촨지우바 메뉴 2

- 촨촨지우바 매장 분위기

촨촨지우바 외관

촨촨지우바 내부 모습

촨촨지우바 내부 모습

빨간 불빛으로 식당을 물들여놓았고, 곳곳의 인테리어 장식으로 영화에 나온 중식당을 연상시킨다. 다만 그렇게 크지 않은 식당인데도 더웠다는 점?이 기억이 가장 크게 남는다. 구석 쪽에 앉긴 했지만 좀 세심하게 신경써줬으면 한다.

- 촨촨지우바 이용팁

1.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월~금 11:30 ~ 22:00(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 16:00 ~ 22:00, 라스트 오더는 종료 1시간 전
2. 촨촨지우바 가는 법 : 을지로 하늘길에 있다. 계단을 올라와야 갈 수 있다.

촨촨지우바 가는 법

청계상가 4 계단

촨촨지우바로 가기 위해서 위와 같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니 참고!

3. 금요일 저녁 웨이팅 후기 : 저녁 7시쯤 방문했을 때 앞에 2팀 있었고, 약 15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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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 없음
제일 기대했던 꼬치 훠궈에 실망해서 그런지..(내돈내산 솔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