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기

[이대목동병원/목동 맛집] 태국음식점 "드렁킨타이 목동점" + 팟타이, 커리라이스

by 유비뇽 2025. 1. 5.
반응형

만만하게 가기 좋은 목동 태국음식점을 찾았다.(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드렁킨타이 목동점 메뉴

드렁킨타이 목동점 메뉴

그냥 팟타이 식당인 줄 알았는데 쌀국수, 커리뿐만 아니라 똠양꿍까지 파는 태국음식점이었다. 거의 모든 메뉴는 각 만5천원 선에서 해결되는 가격대였다. 우리는 커리라이스(치킨)과 팟타이(새우)를 주문했다. 양은 성인2명이서 먹기에 충분했다.

+ 모닝글로리볶음 가격은 만2천원

드렁킨타이 목동점 커리라이스(치킨)

앞에 배달주문이 밀렸는지 주문한 지 10분 만에 커리라이스가 나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집에서 해 먹는 카레처럼 보여서 실망하려는 찰나, 맛을 보니 코코넛크림이 가득 들어간, 맛있는 맛이 났다. 뿌팟퐁 커리를 먹어도 코코넛밀크맛이 조금밖에 안 나면 아쉬워하는 내 입맛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리 맛이 참 좋았다.

 

안에는 버섯, 당근 등 갖은 야채와 얇은 닭고기 조각이 들어갔는데 치킨커리 보다는 그냥 커리 느낌이 더 강했다. 그리고 위에 뿌려진 고추기름(?)이 매운 맛을 내어 또다른 맛있는 맛을 만들어내 기억에 남는다.

+ 밥은 부족하면 무료로 더 주신다고 한다.

드렁킨타이 목동점 팟타이(새우)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드렁킨타이 팟타이.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개인 입맛으론 평범했고, 좀 달았다.(커리라이스보다 달았음, 새콤달콤하다고 했지만 새콤하지 않았음) 큰 새우는 한 개만 들어가서 좀 아쉬웠다. 중간에 고춧가루 뿌려서도 먹어보란 글이 있어서, 뿌려먹었는데 덜 느끼해져서 좋았다.

+ 식당에서 제공하는 팟타이, 팟카파오 무쌉, 커리라이스 먹는 팁은 아래와 같다.

드렁킨타이 목동점 먹팀

+ 셀프바와 음료 종류는 아래와 같다.(제로콜라 있음)

드렁킨타이 목동점 셀프바 & 음료 종류

- 드렁킨타이 목동점 매장 분위기

드렁킨타이 목동점 매장 분위기

목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판이 아니어서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었다. 내부는 테이블이 4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식당이었다. 그 와중에 테이블과 바닥이 깔끔하고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다. 평일 오후 6시쯤 방문했을 때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대신 배달 주문이 많았다.(매장이 좁아 포장&배달 주문이 많은 듯) + 직원분들은 친절한 편이었다.

 

- 드렁킨타이 목동점 이용팁

1.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1:00 ~22:00. 브레이크타임은 15:00 ~ 16:30. 라스트오더는 마감 1시간 전

2. 대기 방법 : 매장이 좁아 이따금씩 웨이팅이 발생한다고 함. 출입문 옆에 있는 리스트에 인원과 전화번호를 적으면 됨. 대기는 밖에서만 가능

드렁킨타이 목동점 대기방법

3. 위치 : 목동 1단지 맞은편 복호두 옆에 있음. 이대목동병원에서 도보 8분 소요

4. 주차 : 건물 내 무료주차 30분 가능(주차권 가져오면 도장 찍어줌)


재방문의사 있음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나, 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만만하게 올 수 있으므로 재방문하긴 할 듯.

딱 5점 만점에 3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