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5 [여의도 IFC몰 맛집]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 주말 후기 + 밤티라미수 기대를 많이 안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 메뉴우리(성인 2명)는 식사로 루꼴라 샐러드 + 딸리아따디만조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디저트로 밤티라미수(9천원)를 주문했다.(세트 상품을 먹고 싶었으나, SKT 통신사 할인을 받을 예정이라 (중복 할인이 안돼) 먹고 싶은 구성으로 주문했다. 세트 메뉴는 아래 참고)오랜만에 루꼴라 자체가 주인공인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향긋하게 먹었다. 드레싱 맛도 강하지 않아 루꼴라 향이 이랬지~하면서 먹고 있었는데 스테이크 옆에 또 루꼴라 샐러드가 나왔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딸리아따디만조' 드실 분들은 샐러드 고르실 때 참고하길 바란다.(사실 애초에 메뉴판 꼼꼼히 읽었으면 알 수 있었다.)'딸리.. 2025. 1. 17. [목동 현대백화점 유일한 맛집] 새우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목동현대" 1.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유일하게 만족한 식당이다. (목동 현백 모든 식당을 가본 것은 아님)2. 이미 새우버거로 유명한 '제스티살룬'은 서울에 3개밖에 없는데 그중 하나가 목동 현백에 있다. 사라지지 않길 바란다.(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제스티살룬 목동현대 메뉴제스티살룬은 세트 메뉴가 따로 없다. 2명이서 간다면 "와사비 쉬림프 & 제스티갈릭 & 베이직 프라이 & 음료" 구성 추천한다.+ 햄버거 크기는 쉑버거보다 조금 더 큰 정도와사비 쉬림프 버거로 유명한 제스티살룬이지만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제스티 갈릭'도 맛있다는 거!!감자튀김부터 말하자면, 얇고 정말 갓 튀겨서 나온 느낌이다. 간도 딱 맞아서 케첩은 안 찍어먹어도 된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본연의 맛에 충실해서 혼자 먹으러.. 2025. 1. 17. [태안 냉면] 함흥냉면 맛집 "송하면옥" 맛있다고 후문이 도는 태안 냉면 맛집을 찾아갔다! 그것도 겨울에! (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송하면옥 메뉴냉면은 전체적으로 단 편이었다. 단맛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제일 덜 단 물냉면 추천한다!냉면 종류는 물, 비빔뿐만 아니라 물비빔냉면, 불냉면, 회냉면까지 있었다. 우리는 직화돼지고기 + 물냉면 + 물비빔냉면 + 회냉면을 주문했다.먼저 나온 직화돼지고기. 냉면과 함께 먹기 좋은, 얇은 고기였다. 간장 양념 베이스로 적당히 달고 살코기가 많아서 좋았다. 동행인이 먹기엔 살짝 마른 느낌? 퍽퍽한 느낌? 이 있다고 했다.일행 중 한 명이 5분 정도 늦게 온다고 하니, 면이 금방 떡질 수(뭉칠 수?) 있어서 일행 다 오신 후 냉면을 줘도 되냐고 물으셨다. 자가제면인 만큼 면의 상태를 섬세하게 따.. 2025. 1. 5. [이대목동병원/목동 맛집] 태국음식점 "드렁킨타이 목동점" + 팟타이, 커리라이스 만만하게 가기 좋은 목동 태국음식점을 찾았다.(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드렁킨타이 목동점 메뉴그냥 팟타이 식당인 줄 알았는데 쌀국수, 커리뿐만 아니라 똠양꿍까지 파는 태국음식점이었다. 거의 모든 메뉴는 각 만5천원 선에서 해결되는 가격대였다. 우리는 커리라이스(치킨)과 팟타이(새우)를 주문했다. 양은 성인2명이서 먹기에 충분했다.+ 모닝글로리볶음 가격은 만2천원앞에 배달주문이 밀렸는지 주문한 지 10분 만에 커리라이스가 나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집에서 해 먹는 카레처럼 보여서 실망하려는 찰나, 맛을 보니 코코넛크림이 가득 들어간, 맛있는 맛이 났다. 뿌팟퐁 커리를 먹어도 코코넛밀크맛이 조금밖에 안 나면 아쉬워하는 내 입맛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리 맛이 참 좋았다. 안에는 버섯, 당근 등 .. 2025. 1. 5. [수원 행궁동 밥집] 솥밥 식당 "뜸 행궁 본점" 토요일 오픈런 후기 수원 행궁동엔 밥집이 많이 없다.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자 솥밥집 '뜸'을 방문했다. 재방문의사는 없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뜸 행궁 본점 메뉴나는 갈비살구이 솥밥 + 눈꽃치즈 계란말이 + 명태회무침을 먹었다.(5명이서 1인 1주문 이상 함)일단 밥이 설익었다. 고기(양념X)는 부드럽고 괜찮았지만, 밥은 설익어 다 먹지 못했다. '완벽한 밥을 지어내기 위한 쉼 : 뜸' 이라는 식당의 슬로건이 무색하게 느껴졌다.위 왼쪽 사진에 나온 것은 누룽지다. 솥에 있는 밥을 다 덜어낸 후, 그 자리에 보리차와 누룽지를 넣어 식사 마지막에 먹으면 된다. 눈꽃치즈 계란말이는 그냥 그랬다. 굳이 안 시켜 먹어도 될 것 같고, 오히려 반신반의했던 명란회무침이 맛있었다.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가심하기.. 2024. 12. 28. [광나루역/광장동 중식] 크리스마스에 간 탕수육 맛집 "범가" 막 엄청 특별하진 않은데, 맛있게 먹음. 발견한 사람으로서 뿌듯함. (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범가 메뉴추천 요리는 '마늘푸레이크 찹쌀탕수육'! 성인 2명이서 탕수육(중) + 면류(짜장면 등) 곱빼기 하면 양이 딱 좋음동그란 모양의 귀여운 탕수육이다. 산타모자도 쓰고, 빨강&초록색 무늬의 종이 위에 올려져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기대반 걱정반으로 탕수육 하나를 집어 먹었다. 씹는 동시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바삭함보다는 고기 자체를 잘 느낄 수 있는 탕수육이었다. 아낌없이 넣은 고기뭉텅이를 먹는데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부드러웠다. (마치 튀김을 먹은 게 아니라 고기를 먹은 느낌.) 소스는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내 입맛에는 단맛보다 새콤한 맛이 아주 조금 더 강하게 느.. 2024. 12. 28.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