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5 [이태원 케밥] 강남에도 진출한 케밥 맛집 "트로이" 주말 방문 후기 이태원에 케밥 식당이 많은 줄 이제 알았다. 그중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트로이'를 방문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트로이 메뉴메뉴판을 보면 마치 패스트푸드점에 온 느낌이 든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메뉴들 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우린 믹스 케밥 세트 2개를 주문했다.(세트는 감자와 탄산음료를 추가한 것이다. 가격은 3천9백원 추가다.)양념가루가 살짝 뿌려진 감자튀김과 얼음 잔, 케밥을 받았다. 감자튀김은 딱 패스트푸드점 감튀 재질(갓 튀긴 것은 아니고 살짝 흐물)이었고, 간만 맞추는 정도로만 양념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좋았다. 탄산음료는 얼음 잔을 가지고 디스펜서에서 받으면 되는데 종류는 오렌지/포도/파인애플 환타, 제로콜라, 콜라, 사이다 이렇게 있었다.믹스 케밥은 닭고기와 .. 2024. 12. 2. [충남 태안 칼국수] 태안 사람 추천 맛집 "새암물" 방문 후기 겨울이 찾아오면 굴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있다. 평일 점심에도 굴칼국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새암물'을 소개해본다.(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새암물 메뉴새암물은 겨울에는 굴칼국수, 여름에는 콩국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볶음, 버섯불고기전골 등 타 메뉴도 있지만 나는 굴칼국수와 콩국수만 먹어봤다.(추천!) 주문은 2인부터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길 바란다.계란과 굴이 주재료인 굴칼국수다. 큰 굴이 10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 굴이 참 부드럽고 맛있다. 국물은 울면처럼 걸쭉한데 시원하고 후추 맛이 많이 난다. 굴과 국물을 한술 떠서 먹으면 해장하는 기분이 든다. 굴과 계란을 죽처럼 떠서 먹어도 어느 정도 양이 차는데, 면 양도 엄청 많다. 면을 좋아하는 나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 2024. 11. 26. [교대역 맛집] 서울 곱창전골하면 중앙해장! 삼성역 아닌 교대역에도 있음! 중앙해장은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다. 다만, 대기는 대기대로 길고 다른 지점은 포장전문점으로만 운영을 해왔었는데..! 드디어 식당으로 운영하는 중앙해장 서초점이 생겼다. (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중앙해장 서초점 이용팁(웨이팅 팁 등)1. 운영시간 : 연중무휴. 화수목금토일 07:00 ~ 23:00. 월 09:00 ~ 23:00. 라스트오더는 22:30.2. 웨이팅 방법 및 팁 :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가 됨! 아직 안 알려졌으므로 지금 가시라..!(본점(삼성역)은 현장등록만 가능하며, 평일 19시쯤 앞에 25팀에 55분 기다리라고 캐치테이블에 떴는데, 서초점은 앞에 5팀이었고 원격줄서기가 되어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5분 만에 자리 앉음)(원격줄서기로 대기한 시간은 24분)(일행.. 2024. 11. 25. [하남 스타필드 커리] 네팔&인도 음식점 "에베레스트 스타필드 하남점" 후기 커리가 은근 비싼데, 맛도 가격도 괜찮은 식당을 찾았다.(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에베레스트 스타필드 하남점 메뉴우리는 에베레스트 커리 + 버터 난 + 툭바(국수)를 먹었다. 배가 덜 고파서 성인 2명이서 먹기엔 좀 적은 양을 주문했다.달달한 맛의 커리라고 적혀있던 에베레스트 커리다. 평소 단맛을 좋아하는 나는 닭고기&갖은 야채에 코코넛밀크 맛이 나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동행인은 너무 달다며 안 좋아했다.난은 갓 구워져 나온 것을 딱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다만, 버터난이라고 풍미가 가득하진 않았고, 플레인 난에 단맛이 나는 느낌?(왜 단맛이 났을까?) 이글을 보고 방문한다면 갈릭이나 플레인 추천한다!좀 속이 느끼한 상태였어서 그랬는지 네팔식 국수인 툭바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래 끓여.. 2024. 11. 24. [하남 창우동 맛집] 토종닭 누룽지백숙 "소나무집" 주말 방문 후기 하남에 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맛집이다. 보양식으로 적극 추천!!(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소나무집 메뉴누룽지백숙만 듣고 찾아간 식당인데, 막상 가보니 능이백숙에 닭볶음탕까지 파는 식당이었다.(주문은 당연 누룽지백숙이 많았음.) 누룽지 백숙은 닭과 오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닭 누룽지백숙을 주문했는데, 전체(백숙 + 죽) 양은 성인 3명이서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 2명이서 먹은 우리는 죽을 거의 안 먹고 포장해 왔다.한 2주를 고대하다가 만난 누룽지백숙. 먹기 위해 누룽지를 쪼개는데도 신이 났다. 닭은 너무 부드러웠다. 건강한 닭을 써서 이렇게 부드러운가 싶다. 엄청나게 특별한 맛이기보다는 내가 지금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구나를 딱 느낄 수 있다. 찰기가.. 2024. 11. 21. [망원동 디저트/카페] 커피 & 휘낭시에 숨은 맛집 "카인들리" 우연히 찾아간 카페 '카인들리'. 커피도 디저트(휘낭시&마들렌)도 만족스러웠다. 자주 가게 될 것 같다.(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카인들리 메뉴디저트류에서 추천 메뉴는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다!10가지 휘낭시에와 4가지 마들렌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커피 메뉴를 원두별로 즐길 수 있다.(디카페인도 있으며, 추가금액 없음!!)휘낭시에 및 마들렌, 커피를 각 먹어보니, 이 매장은 숨은 맛집이며 모든 종류 뿌시기를 하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한다.빵을 먹기 위해 주문한 아메리카노. 근데 커피가 너무 괜찮았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난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향과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서였다. 카인들리의 커피는 '네 생각은 잘못된 거야'라고 알려주었다. 진하지도 묽지도 않은.. 2024. 11. 20. 이전 1 2 3 4 5 6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