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하기33 [캐나다 여행 11일차] 밴쿠버공항에서 인천공항 가기 - YVR, 대한항공, ICN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오후 2시 40분 비행기로 숙소 체크아웃하자마자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 밴쿠버공항(YVR) 팀홀튼 방문 팀홀튼은 캐나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체인점이다. 캐나다를 10일 넘게 돌아다니면서 자주 봐왔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서야 가볼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밴쿠버공항에서 겨우 사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국외 출국장에는 없어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매장을 찾아가야만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2달러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맛은 그렇게 있지 않았다. 여름에 캐나다 여행을 한다면 먹어야 한다는 아이스캡은 오리지날 맛으로 시켰는데 뭔가 싱겁고 부드러운 느낌의 더위사냥 맛이었다. 한창 더울 때 먹으면 확실히 맛있을 것 같긴 하다. 이에 반해 맛있게 마신 음료가 있다.. 2023. 7. 12. [캐나다 여행 10일차] 밴쿠버 구경 2일차 - 컴패스 이용법, 가스타운,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CF 퍼시픽 센터(쇼핑몰) + 기념품 추천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마지막으로 관광하는 날인데도 비가 오는 것을 보니 난 비요정인 것 같다. 동생이 우리가 떠나고 없는 다음 주엔 모든 날이 해가 뜬다고 알려주었다.ㅎ - 컴패스(compass, 교통카드) 이용법 캐나다에는 대중교통카드인 컴패스(compass)가 있다. 우리는 밴쿠버 마지막에 도달해서야 제대로 체계를 이해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은 사람은 처음부터 잘 다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위 안내지도 하나만 보면 끝이다. 다만 위 지도는 밴쿠버공항(YVR) 기준이라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1. 총 3개의 존으로 나뉘어 있다. 2. 자신이 있는 곳에서 1개가 아닌 2개나 3개 존을 지나가야 하는 경우, 그때 지나가는 존 개수에 따라 요금을 내면된다.(예를 들어 밴쿠버 공항에.. 2023. 7. 12. [캐나다 여행 9일차] 뚜벅이가 조프리레이크 가는 법 & 6월 조프리레이크 당일치기 후기_밴쿠버 하이킹 추천 밴쿠버 도심에서 벗어나 등산을 하러 갔다. 차로만 왕복 3시간이 걸리지만 밴쿠버를 여행한다면, 등산을 싫어하는 것 아니라면 한번 다녀오길 적극 추천한다.- 조프리레이크 셔틀버스 예약하는 법(https://www.parkbus.ca/joffre)_밴쿠버 왕복 기준뚜벅이가 조프리레이크를 가는 방법은 바로 셔틀버스를 예약하는 것이다! 소제목에 제시한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 된다. 밴쿠버에서 출발한다면 위 화면에 표시해 놓은 대로 밴쿠버 ~ 리턴버스(왕복)까지 체크한 후 book(예약)을 누르면 된다. 사실 이미 다 선택되어 있어 날짜만 원하는 날짜로 바꾸면 된다. 참고로 셔틀버스 예약은 주말날짜만 가능하다.(매일이 아닌 토요일, 일요일에만 출발. 작성시점인 7월 11일에는 7월 16일 ~ 10월.. 2023. 7. 11. [캐나다 여행 8일차] 밴쿠버 구경 1일차 - 그라우스마운틴, Cardero’s Restaurant, 스탠리파크, 캐나다플레이스 밴쿠버에 대한 첫인상과 끝인상 모두 사실 그렇게 좋지 않다. 바로 많은 홈리스와 마약냄새 때문이다. 혼자 오려고 했던 여행인 것을 생각하면 밴쿠버에 오자마자 한국에 가고 싶어 졌을지도 모른다. 왜 밴쿠버는 항상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드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돌아다니지 않은 밴쿠버도 있기에 그곳은 정말 평화롭고 안전해 살기 좋길 바란다.- 그라우스마운틴(Grouse Mountain) _ 가는 법(무료 셔틀버스 타는 법)그라우스마운틴 입장료는 어른 1인당 75불이다.(mountain admission ticket 온라인 구매는 https://www.grousemountain.com/general-admission-membership에서!) 후덜덜한 가격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여름시즌.. 2023. 7. 11. [캐나다 여행 7일차] 빅토리아에서 페리타고 밴쿠버 가기 - 카페 멀치스, 스와츠베이 터미널, 트와쎈 페리 터미널, 밴쿠버 다운타운 맛집 빅토리아에서 밴쿠버로 이동하는 날이다. 캘거리에서 차 타고 다니다가 도보로 빅토리아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 덕에 몸은 무거웠지만, 밴쿠버로 이동을 해야 하기에 긴장을 안 할 수 없었다. 당연히 항구는 다운타운과 멀 수밖에 없지만 스와츠베이(빅토리아 항구)도 트와쎈(밴쿠버 항구)도 다운타운에 가려면 택시든 버스든 지하철이든 잘 찾아서 타야 했기에 부담이 컸다.- 카페 멀치스(Murchie’s Fine Tea & Coffee)빅토리아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빅토리아 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없이 여유롭게 하루 동안 돌아보자였음에도 여유가 그렇게 있지 않았다. 결국 못가나 싶었는데(멀치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다음날 아침에 잠깐 들릴 수 있었다. 멀치스는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 2023. 7. 10. [캐나다 여행 6일차] 하루만에 빅토리아 구경하기 - 블루 폭스 카페, 피셔맨스 와프, Pho Vy, 주 의사당, 레드 피쉬 블루 피쉬 로키투어를 마치고 자유여행 첫날이다. 빅토리아는 부차드가든을 가지 않는 한 걸어서 주요 관광지를 다 갈 수 있다. 거기다 조금만 검색해도 가볼 만한 식당, 카페들이 많으니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딱인 곳이다.(2023.06.15) - 블루 폭스 카페(Blue Fox Cafe) 빅토리아의 유명한 브런치 맛집 블루 폭스 카페다. 우리는 평일 아침 9시 35분 정도에 도착해서 줄을 섰는데 10시 20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할 필요 없이 그냥 대기줄에 서면 된다.) 50분 정도 대기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5명이기에 다 같이 앉으려다 보니 넓은 자리가 나올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했다. 대기줄 뒤에 있던 소수(2명 이내) 인원 손님들이 먼저 입장하기도 했으니 일행이 2명이.. 2023. 6. 2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