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하기33 [캐나다 여행 5일차] 로키투어 3박4일 4일차! - 존스턴캐년, 보우 폭포, 서프라이즈 코너 뷰포인트, 빅토리아로 이동 드디어 투어 마지막 날! 아쉽게도 전날밤부터 온 비가 계속되어 하루종일 비를 맞고 다녔다.(2023.06.14) - 존스턴캐년(Johnston Canyon) 비가 와서 너무 추웠다. 하지만 날씨 때문에 투어를 중단할 순 없기에 우비와 우산을 열심히 쓰고 다녀왔다. 존스턴캐년은 밴프타운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협곡이고, upper falls와 lower falls로 나뉘어있다. 우리는 시간상 lower falls만 갈 수 있었다. 왕복 50분 정도 걸렸다. lower falls여서 그런지 거대한 폭포를 만나진 못했다. 위 사진은 lower falls에 도달해서 어느 굴 같은데 들어가서 찍은 사진인데 폭포를 꽤 가까이 볼 수 있었다. 비로 젖은 김에 폭포 물도 함께 맞고 왔다. - 보우 폭포(Bow F.. 2023. 6. 28. [캐나다 여행 4일차] 로키투어 3박4일 3일차! - 피라미드 호수, 패트리시아 호수, 애써베스카 폭포, 모레인 호수, 루이스 호수 고대하던 모레인 호수를 보러 가는 날이었다. 2일 차에 이어 맑은 날씨를 누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2023.06.13) - 피라미드 호수(Pyramid Lake) 한적한 호수였다. 아침 9시여서 그런지 잔잔한 호수와 모래만이 우리 가족을 맞이해 주었는데 전날 에메랄드 호수, 페이토 호수를 봐서인지 평범하게 보였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쓰레기통을 캐나다 여행 기념 삼아 찍어 보았다. 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냐면 야생 곰을 대비한 쓰레기통이기 때문이다. 야생 곰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 트렁크를 여는 것처럼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야 한다. 유튜브에서 곰이 쓰레기통 안에서 튀어나와 사람들이 헐레벌떡 도망가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곰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는 것도.. 2023. 6. 27. [캐나다 여행 3일차] 로키투어 3박4일 2일차! - 에메랄드 호수, 자연의 다리, 페이토 호수,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스카이워크, 말린캐년 첫째 날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봤던 2일 차(2023.06.12). 로키투어를 한다면 밑에 적은 명소들을 꼭 가보길 바란다. -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청록빛 물이 얼마나 예쁜지 계속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싶어 계속 사진을 찍게 된다. 열심히 찍고 차로 돌아오니 오늘 일정 중에 더 좋은 곳 많다고 하시는 가이드님 말씀에 신이 났다. - 자연의 다리(Natural Bridge) 에메랄드 호수에서 차로 10분가면 자연의 다리에 갈 수 있다. 말 그대로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자연이 만든 다리다. 직접 건너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것은 안 되는 것 같고 자연의 다리 옆에 인간이 만든 다리에서 자연의 다리를 바라볼 수만 있었다. - 페이토 호.. 2023. 6. 26. [캐나다 여행 2일차] 로키투어 3박4일 1일차! - 투잭 호수, 미네완카 호수, 밴프곤돌라, 마블캐년 우리는 로키투어를 하기 위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3박 4일 투어를 신청했다. 투어 1일 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잭 호수(Two Jack Lake) 사실 캘거리에서 출발할 때 산불 냄새가 나서 투어 못하는 것 아닌가 이런저런 걱정을 했는데 1시간 정도 이동하고 나니 다행히 공기도 하늘도 맑아졌다. 로키투어의 첫 호수인 투잭 호수는 정말 평화로운 곳이었다. 호수 옆에서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고, 카약 타시는 분들도 있어서 나도 여기로 캠핑 와서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간단히 산책하기도 좋았다. - 미네완카 호수(Lake Minnewanka) 투잭 호수에서 차로 10분정도 이동하여 만난 미네완카 호수다. 규모가 꽤 커서 차를 타고 가는 와중에도 보이는데 그 모습이 참 예뻤다.(아래 사진.. 2023. 6. 25. [캐나다 여행 1일차] 환전지갑 공항 수령 & 밴쿠버 환승하여 캘거리가기 & 윈게이트 바이 윈덤 캘거리 에어포트 숙박 후기 올해 3월부터 계획했던 캐나다 여행을 드디어 다녀왔다. 10일간의 여정을 시간순서대로 정리해보겠다. 첫 번째 목적지는 캐나다 서부에 있는 캘거리다. - 환전지갑 공항 수령 환전지갑을 통해 당일 환전 신청을 하고 하나은행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수령점으로 선택했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니 하나은행(지하 1층)이 바로 있어서 가봤지만 운영중단되어(토요일에 방문함) 안내문에 적혀있는 대로 출국장 H 카운터 환전소로 향했다.(환전지갑 한 사람은 바로 H 카운터 환전소로 가자.) 24시간 운영은 아니고 매일 07:00 ~ 21:00까지만 운영하니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출국하는 사람은 이용하지 못한다는 점 유의하길 바란다. 환전지갑 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바람. [해외여행 환전/카드 준비]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 2023. 6. 24. [해외여행 환전/카드 준비]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 환전지갑 이용해서 야무지게 외화 준비하기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필수인 환전! 카드와 현금 모두 수수료 최소화하여 준비하고픈 마음에 찾아보니 역시 ‘하나은행’이 좋다. 하나머니 앱을 통한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 발급/이용, 환전지갑 이용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 혜택 트래블로그 카드는 체크카드고 혜택은 위와 같다. 여기서 나를 혹하게 한 것은 하단에 있는 캐나다달러 환율 100% 우대 이벤트 진행중이라는 것! 토스 등 다른 은행에선 캐나다달러가 주요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우대율이 낮은 편인데, 하나은행은 23년까지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추가로 2023년 5월 9일부터 베트남, 태국, 뉴질랜드, 헝가리, 스위스.. 2023. 5. 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