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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망원역 맛집] 확장 이전한 나의 라멘 맛집 "담택" 평일 오픈런 후기 작년에 웨이팅 장난 아닌 시오라멘 맛집을 간 적이 있다. 맛은 있지만 12시에 대기 마감 뜨는 곳을 또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2023.10.24 - [먹기] - [합정 맛집] 12시에 가면 대기마감인 시오라멘 맛집 “담택” 오픈런 후기 [합정 맛집] 12시에 가면 대기마감인 시오라멘 맛집 “담택” 오픈런 후기평일 오전 10시에 대기 걸어놓고, 12시에 먹은 시오라멘. 대기를 후회하지 않는 맛이었다.(2023.10.24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담택 메뉴 시오라멘은 소금으로 간을 한 맑은 육수의 라멘이라고 한다(yub-storry.tistory.com그런데 확장 이전했단 소식을 접했다. 안 가볼 수 없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담택  메뉴시오라멘이 주력 음식이다. 여전히 맛있는.. 2024. 12. 6.
[봉은사역/코엑스 커피 맛집] "테라로사 코엑스점" + 가는 법 테라로사는 믿고 간다. 언제 가든 어딜 가든 중간 이상은 했다. (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테라로사 코엑스점 메뉴테라로사 커피는 사실 좀 비싸다.(따뜻한 아메리카노 5천3백원, 따뜻한 카페라떼 6천원) 그럼에도 강릉까지 안 가도 된다는 점,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따금씩 서울에 있는 테라로사를 찾아가게 된다.카페라떼는 적당히 진하고, 적당히 부드러웠다. 진한 카페라떼를 좇다 보면 커피가 너무 진해 쓸 때도 있는데, 여기는 딱 적당했다. 바깥 풍경이 숲이었으면 좋았겠으나 현실은 코엑스이므로 앉아서 사람 구경 많이 했다.동행인의 디카페인 카페라떼다. 동행인은 6천5백원 값어치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국립현대미술관서울점이 더 나은 것 같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나는 미술관.. 2024. 12. 5.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푸드코트 맛집] "왕푸징 마라탕" 후기 + 젤라또 겉에서 보면 먹을 게 많은데, 정작 먹으러 가면 한참 고민하게 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푸드코트. 매콤한 것이 당겼던 우리는 마라탕집을 찾았다. (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왕푸징 마라탕 무역센터점 메뉴마라탕뿐만 아니라 마라샹궈, 마라반, 미니전에다가 토핑 고기 또한 양고기도 준비되어있다. 사실 마라반이 뭔지 몰랐는데, 마라샹궈는 마라소스에 볶은 요리라면 마라반은 삶은 재료를 마라소스에 비빈(무친?) 요리라고 한다. 아직 나는 하수구나 하면서 마라탕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마라탕 기본 가격 7천원이 많았는데.. 물가 상승 때문인지 백화점이어서 그런지 이곳은 9천원부터 였다.솔직히 일반 마라탕집처럼 마라탕 재료를 직접 선택하기보다는, 선택을 안 해도 되는 마라탕이 있길 바랐으나(언젠가부터.. 2024. 12. 4.
[약수역 맛집] "이태원숙이네닭발 약수본점"_닭발 좋아하면 꼭 가보길 나는 주기적으로 닭발을 찾는다. 새로운 식당 도전했다가 실패도 많이 했고, 최근에는 천호의 119닭발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그와 맞먹는(혹은 그 이상인) 닭발집을 찾았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이태원숙이네닭발 약수본점 메뉴숙이네닭발의 특징은 사이드메뉴가 아주 탄탄하다는 것이다. 바지락칼국수랑 먹을지, 계란찜&김밥이랑 먹을지 한참 고민했다.우리는 결국 순한맛 닭발(소) + 산더미 숙주나물 + 참치김밥 + 계란찜(거의 기본 정식 ㅎㅎ)을 주문했다. 다른 리뷰들을 보니 닭발 맛을 섞어달라고 해도 된다고 한다.(예. 순한맛+중간맛) 우리는 맵찔이가 있어서 순한맛으로만 시켰다.기본으로 나오는 오뎅탕이다. 국물을 내기 위한 무가 같이 들어가 있어 맛에 대한 신뢰가 간다. 국물은 맛있지만 생각보다 .. 2024. 12. 3.
[이태원 케밥] 강남에도 진출한 케밥 맛집 "트로이" 주말 방문 후기 이태원에 케밥 식당이 많은 줄 이제 알았다. 그중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트로이'를 방문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트로이 메뉴메뉴판을 보면 마치 패스트푸드점에 온 느낌이 든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메뉴들 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우린 믹스 케밥 세트 2개를 주문했다.(세트는 감자와 탄산음료를 추가한 것이다. 가격은 3천9백원 추가다.)양념가루가 살짝 뿌려진 감자튀김과 얼음 잔, 케밥을 받았다. 감자튀김은 딱 패스트푸드점 감튀 재질(갓 튀긴 것은 아니고 살짝 흐물)이었고, 간만 맞추는 정도로만 양념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좋았다. 탄산음료는 얼음 잔을 가지고 디스펜서에서 받으면 되는데 종류는 오렌지/포도/파인애플 환타, 제로콜라, 콜라, 사이다 이렇게 있었다.믹스 케밥은 닭고기와 .. 2024. 12. 2.
[충남 태안 칼국수] 태안 사람 추천 맛집 "새암물" 방문 후기 겨울이 찾아오면 굴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있다. 평일 점심에도 굴칼국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새암물'을 소개해본다.(2024.1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새암물 메뉴새암물은 겨울에는 굴칼국수, 여름에는 콩국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볶음, 버섯불고기전골 등 타 메뉴도 있지만 나는 굴칼국수와 콩국수만 먹어봤다.(추천!) 주문은 2인부터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길 바란다.계란과 굴이 주재료인 굴칼국수다. 큰 굴이 10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 굴이 참 부드럽고 맛있다. 국물은 울면처럼 걸쭉한데 시원하고 후추 맛이 많이 난다. 굴과 국물을 한술 떠서 먹으면 해장하는 기분이 든다. 굴과 계란을 죽처럼 떠서 먹어도 어느 정도 양이 차는데, 면 양도 엄청 많다. 면을 좋아하는 나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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