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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동 술집] 분위기 너무 좋은 "무월 수원행궁점"_한식술집추천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밤, 은은한 빛을 내며 밖에서부터 그 분위기에 취하고 싶게 만들었던 무월.(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무월 수원행궁점 메뉴주점이니 술부터..!막걸리를 좋아하는 나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에 휘둥그레졌다. '역시 복순도가(2만7천원)는 술집에서 먹을 때 비싸군' 하고, '리뷰에 송명섭 막걸리(만천원)도 많이 먹던데..' 하며 결국엔 베스트 메뉴인 리코타 치즈 막걸리(500ml, 만천원)와 느린마을 막걸리(9천원)를 주문했다.우연히 저녁으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고 리코타 치즈 막걸리를 마시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정말 리코타 치즈 맛이고, 치즈의 무거운 느낌도 느낄 수 있었고, 거기에 좀 더 단맛이 들어가 있었다. (술찔이들이 좋아할맛..!!) 5명이서 1~2잔씩 먹.. 2024. 12. 28.
[합정역 맛집] 계절면요리 하나만 파는 "고미태" 금요일 후기 이전에 닭콩국수 후기를 남기며 고미태를 소개한 적이 있다. 2023.07.26 - [먹기] - [합정역 맛집/망원역 맛집] 닭콩국수 들어봤어? 여름 별미 적극 추천! “고미태” 방문 후기(2023.07) [합정역 맛집/망원역 맛집] 닭콩국수 들어봤어? 여름 별미 적극 추천! “고미태” 방문 후기(2023.무더운 날씨에 허하고 입맛도 없을 때 딱인 음식을 찾았다. 바로 고미태의 닭콩국수! - 고미태 메뉴 고미태는 계절면요리 1개만 판매한다. 즉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뀌며,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yub-storry.tistory.com계절마다 면요리가 달라지는데, 처음으로 겨울에 가보았다. 이번엔 오리소금라멘(카모시오라멘)을 판매하고 있었다.(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고미태 메뉴닭콩국수만.. 2024. 12. 26.
[여의도역 카페] 아이스 바닐라 라테 맛집(JMT) "킵댓 여의도점" 수원 로컬 커피 브랜드인 킵댓(KEEPTHAT)이 24.12.05에 여의도에 진출했다고 한다! 바닐라 라테 먹으러 고고(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킵댓 여의도점 메뉴우리는 시그니처 바닐라 라테와 디카페인 카페 라테를 주문했다. 킵댓에서 바닐라 라테를 주문할 때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핫은 스탠더드 메뉴로 바닐라 시럽 2가지가 들어간 것이고, 아이스는 시그니처 메뉴로 킵댓에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것이다. 대표 메뉴가 아이스 바닐라 라테이니 헷갈려서 주문 실수하지 않길 바란다!+ 시그니처 메뉴는 스트롱 블렌드 원두만 선택 가능하며, 하루 100개씩만 판다.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한잔 먹고 싶어지는 아주 만족스러운 바닐라 라테였다. 먹어보니 왜 시그니처로 지정했는지 알 것 같다... 2024. 12. 24.
[여의도 IFC몰 맛집] 쌀국수 맛집 "포포유" + 반미샌드위치, 돼지고기덮밥 오랜만에 자주 갈 것 같은 여의도 식당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의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포포유'. 여의도에서 동남아음식이 땡긴다면 추천. (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포유 IFC몰점 메뉴 우리(성인2명)는 돼지고기덮밥 + 포포유 소고기 쌀국수 + 포포유 치킨볼 반미를 주문했다. 조금 많은 감이 있었지만 우린 많이 배고팠기에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미국식 쌀국수 정의는 모르겠지만, 포포유 쌀국수가 미국식 쌀국수라면 난 미국식 쌀국수 취향인가 보다. 살짝 향신료 향이 나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강하진 않은, 맛있는 소고기 국물이었다. 여기에 레몬이 들어가 국물이 새콤해져 느끼함을 덜어준다.(매력적.) 면은 우리나라 국수처럼 얇아서 신기했는데, 컵누들처럼 가볍고 호로록 들어간.. 2024. 12. 23.
[잠실역/롯데월드몰 맛집] 잠실에도 있어요, "오레노라멘"_일요일 점심 후기 처음 본 오레노라멘 사진은 너무 느끼해보였다. 그런데 먹어보니 감칠맛 장난 아니고, 호불호 갈리지 않는 맛있는 맛이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오레노라멘 잠실롯데월드몰점 메뉴라멘 종류는 딱 2가지다. 매운맛과 안매운맛 중에 고르면 된다. 가격은 둘다 만2천원.추가 토핑으로는 3가지가 가능한데, 먼저 삼겹차슈는 2장에 3천원, 반숙계란은 천원(계란 1개는 기본으로 들어감), 고수는 무료였다. 우리는 토리빠이탄 라멘(안 매운맛) & 카라빠이탄라멘(매운맛)을 주문했다.+ 삼겹차슈 2장은 두 그릇에 한 장씩 나눠달라고 해도 된다.+ 면, 국물, 밥 추가는 무료다.(먹다가 부족할 때 시키면 됨)처음 간다면 토리빠이탄 라멘을 추천한다. 맛을 표현하자면 돈코츠라멘을 돼지가 아닌 닭으로 만든 것이다.. 2024. 12. 17.
[대흥역/신수동 카페] 애플파이랑 커피 한 잔 "호핀치(hawfinch)" 작지만 분명한 색깔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호핀치'(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호핀치 메뉴메뉴판 디자인부터 예쁘다. 따로 메뉴판 없이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카페들이 요즘 많은데, 감성적인 아날로그가 느껴져서 좋았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 필터커피(브라질 엘도라도) + 애플파이를 주문했다.+ 디카페인은 5백원 추가, 유기농 귀리우유로 변경도 5백원 추가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두껍게 있어 신기했고 맛은 꽤 진했다. 처음에는 오.. 물을 타 먹어야 하나 했지만 먹다 보니 괜찮았다. 산미는 없고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였다.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애플 시나몬 냄새가 향긋하게 나서 애플파이을 안 먹어 볼 수 없었다. 결론은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봤던 애플파이는 사과 조금에 빵맛이 많이 났는..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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