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쪽 기준으로 1시간 30분이면 가는, 풍경 좋은 캠핑장이었다. (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홍천 해솔오토캠핑장 사이트_데크4
가을이 되면 데크 3번과 4번은 한달 전에 예약 해야 한다는 캠핑장 사장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나도 다음에 또 온다면 똑같이 데크 4번을 예약하고 싶다. 풍경이 정말 좋기 때문이다. 저 너머에 보이는 산맥과 하늘의 조합은 정말 감탄하게 된다.
심지어 데크4는 한쪽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데, 거기서 보는 밤하늘 또한 매우 아름답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큰 별빛들을 독점한 기분이 든다.
사이트 정보
크게 데크 / 잔디 / 파쇄석으로 사이트가 나뉘어 있다. 사이트 간격은 넓은 편이며, 풍경을 즐기려면 데크 사이트를 추천한다. 데크4의 경우 전체 크기는 3.8 * 6m이다. 관리동에도 개수대와 화장실 및 샤워실이 있어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을 원하면 데크 1도 괜찮을 것 같다.
- 홍천 해솔오토캠핑장 편의시설
개수대
세제는 제공하나 수세미는 제공하지 않는다. 밖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어 간편식 먹기 편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
샤워실
온수 잘 나온다. 짐을 놓는 곳에 살짝 물때가 있으나 위에 있는 수건걸이 이용하면 되기에 괜찮다. 샤워까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 비누 있음
화장실
깔끔한 편이었다. 화장실 3칸이었고 세면대는 하나여서 세수 및 양치는 좀 불편했다. + 좀 오래된 비누 있었음
매점
매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였고 아래 사항들을 캠핑장에서 살 수 있었다.
쓰레기봉투의 경우 처음에 10L 봉투를 무료로 제공해주신다. 장작은 만2천원이었다.
+ 지하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 방방이도 있다.
- 홍천 해솔오토캠핑장 이용팁(매너타임 등)
1. 1박 가격은 데크 5만원, 잔디 4만5천원, 파쇄석 5만원이다.
2. 입실은 2시, 퇴실은 12시
3. 매너타임은 11시부터다.
4. 예약은 네이버 또는 캠핏으로 가능하다.
5. 주변 맛집 추천 : 차로 20분 가야하긴 하나, 맛있게 먹었으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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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 있음
사장님도 친절하신 편이고, 불편함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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