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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맛집/망원역 맛집] 닭콩국수 들어봤어? 여름 별미 적극 추천! “고미태” 방문 후기(2023.07) 무더운 날씨에 허하고 입맛도 없을 때 딱인 음식을 찾았다. 바로 고미태의 닭콩국수! - 고미태 메뉴 고미태는 계절면요리 1개만 판매한다. 즉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뀌며,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여름 메뉴가 바로 이 닭콩국수다. 삼계탕 국물과 콩국물을 섞은 것이 베이스인데 이게 정말 요물이고 매력 터진다. 닭육수 맛이 생각보다 많이 나면서 맑고, 거기에 콩국물이 들어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데 너무 조화롭다. 거기에 적당한 시원함(얼음이 가득한 나머지 너무 차가운 냉면이 아닌 식사로서 딱 적당한 시원함!)으로 정말 누구나 맛있게 먹을 여름 별미다. 국물 외에도 참 맛있는 구석이 많은 국수다. 삼계탕 닭고기 + 참외절임 + 오이절임 + 피망이 올라가 조금씩 조합하여 생면이랑 먹으면 지루하지 않게 맛있고 든든한.. 2023. 7. 26.
[광진구/아차산역 맛집] 타코 찐맛집! 우리 동네에도 생기길 진심으로 바라는 “멕시칼리” 방문 후기(2023.07) 진심으로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한 멕시칸 식당이다. 집이랑 좀만 더 가까웠어도 가족들 데리고 바로 재방문했을 것이다.(2023.07.02) - 멕시칼리 메뉴 우리는 세트메뉴인 멕칼컴비네이션2(소고기 타코 2개 + 피쉬 타코 2개 + 과꽈몰레 나초 + 빠빠)를 주문했다. 멕칼컴비네이션2는 새우 또는 피쉬 타코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각 1개씩은 안되고 새우 2개 또는 피쉬 2개 이렇게만 주문된다고 한다. 우리는 익숙하진 않지만, 검색상 인기가 제일 많았던 피쉬 타코를 선택했다.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소고기 타코였다. 동행이 말해주길 타코를 싸고 있는 또르띠아가 기성제품이 아닌 직접 구워져 나온 것이 찐이라고 했다. 멕시칼리가 그랬다. 매일 아침 또르띠아를 손수 만들고 있다고 한다(최고b).. 2023. 7. 13.
[캐나다 여행 11일차] 밴쿠버공항에서 인천공항 가기 - YVR, 대한항공, ICN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오후 2시 40분 비행기로 숙소 체크아웃하자마자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 밴쿠버공항(YVR) 팀홀튼 방문 팀홀튼은 캐나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체인점이다. 캐나다를 10일 넘게 돌아다니면서 자주 봐왔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서야 가볼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밴쿠버공항에서 겨우 사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국외 출국장에는 없어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매장을 찾아가야만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2달러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맛은 그렇게 있지 않았다. 여름에 캐나다 여행을 한다면 먹어야 한다는 아이스캡은 오리지날 맛으로 시켰는데 뭔가 싱겁고 부드러운 느낌의 더위사냥 맛이었다. 한창 더울 때 먹으면 확실히 맛있을 것 같긴 하다. 이에 반해 맛있게 마신 음료가 있다.. 2023. 7. 12.
[캐나다 여행 10일차] 밴쿠버 구경 2일차 - 컴패스 이용법, 가스타운,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CF 퍼시픽 센터(쇼핑몰) + 기념품 추천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마지막으로 관광하는 날인데도 비가 오는 것을 보니 난 비요정인 것 같다. 동생이 우리가 떠나고 없는 다음 주엔 모든 날이 해가 뜬다고 알려주었다.ㅎ - 컴패스(compass, 교통카드) 이용법 캐나다에는 대중교통카드인 컴패스(compass)가 있다. 우리는 밴쿠버 마지막에 도달해서야 제대로 체계를 이해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은 사람은 처음부터 잘 다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위 안내지도 하나만 보면 끝이다. 다만 위 지도는 밴쿠버공항(YVR) 기준이라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1. 총 3개의 존으로 나뉘어 있다. 2. 자신이 있는 곳에서 1개가 아닌 2개나 3개 존을 지나가야 하는 경우, 그때 지나가는 존 개수에 따라 요금을 내면된다.(예를 들어 밴쿠버 공항에.. 2023. 7. 12.
[캐나다 여행 9일차] 뚜벅이가 조프리레이크 가는 법 & 6월 조프리레이크 당일치기 후기_밴쿠버 하이킹 추천 밴쿠버 도심에서 벗어나 등산을 하러 갔다. 차로만 왕복 3시간이 걸리지만 밴쿠버를 여행한다면, 등산을 싫어하는 것 아니라면 한번 다녀오길 적극 추천한다.- 조프리레이크 셔틀버스 예약하는 법(https://www.parkbus.ca/joffre)_밴쿠버 왕복 기준뚜벅이가 조프리레이크를 가는 방법은 바로 셔틀버스를 예약하는 것이다! 소제목에 제시한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 된다. 밴쿠버에서 출발한다면 위 화면에 표시해 놓은 대로 밴쿠버 ~ 리턴버스(왕복)까지 체크한 후 book(예약)을 누르면 된다. 사실 이미 다 선택되어 있어 날짜만 원하는 날짜로 바꾸면 된다. 참고로 셔틀버스 예약은 주말날짜만 가능하다.(매일이 아닌 토요일, 일요일에만 출발. 작성시점인 7월 11일에는 7월 16일 ~ 10월.. 2023. 7. 11.
[캐나다 여행 8일차] 밴쿠버 구경 1일차 - 그라우스마운틴, Cardero’s Restaurant, 스탠리파크, 캐나다플레이스 밴쿠버에 대한 첫인상과 끝인상 모두 사실 그렇게 좋지 않다. 바로 많은 홈리스와 마약냄새 때문이다. 혼자 오려고 했던 여행인 것을 생각하면 밴쿠버에 오자마자 한국에 가고 싶어 졌을지도 모른다. 왜 밴쿠버는 항상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드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돌아다니지 않은 밴쿠버도 있기에 그곳은 정말 평화롭고 안전해 살기 좋길 바란다.- 그라우스마운틴(Grouse Mountain) _ 가는 법(무료 셔틀버스 타는 법)그라우스마운틴 입장료는 어른 1인당 75불이다.(mountain admission ticket 온라인 구매는 https://www.grousemountain.com/general-admission-membership에서!) 후덜덜한 가격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여름시즌..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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