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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데이트] 북서울꿈의숲 주말 방문 후기 + 주변 식당 추천! 가까운 경기인 의정부에서 맛집탐방 후, 서울로 넘어왔다.(차로 약 20분 소요) 산책하고 책도 읽으려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해보았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맛집 후기는 아래2024.08.06 - [먹기] - [경기 의정부/장암동 맛집] 서울 근교 밥집 & 가족 외식 추천! “강경불고기 본점” 주말 방문 후기) - 북서울꿈의숲 산책우리는 서문주차장이 아닌 동문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이 주차장은 ‘한시적 무료’라고 적혀있어서 마음 편히 주차할 수 있었다. 토요일 오후 1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주차장 자리는 비교적 널널한 편이었다. 주차장에서 꿈의숲 아트센터와 전망대까지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 뜨거운 날씨에 어떻게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하고 걱정되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 없었다. 주차.. 2024. 8. 7.
[경기 의정부 카페] 서울 근교 카페 “나크타” 주말 방문 후기 + 주변 맛집 추천 서울 근교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막 찾다가 풍경도 좋고 빵도 맛있는 대형 카페를 찾았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나크타 메뉴나크타는 베이커리 카페다. 특히 수요미식회에 나온 부인환 셰프님이 소금빵(시오빵)을 만드신다고 한다. 우리는 오픈 시간인 10시반에 방문해서 갓 나온 플레인시오를 먹어보았다.(위 빵 나오는 시간을 보니 빵 일정이 시간표와 항상 일치하진 않은 것 같다.) 구워져 막 나온 시오빵은 말그대로 맛이 없을 수 없었다. 바로 점심을 먹을 계획이 없었다면 다른 빵들도 먹어봤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카페 1층 한쪽에는 이렇게 셀프바가 따로 있다. 빵도 따뜻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고 가위, 집게 등도 다 준비되어있어 편하다.나크타는 1인 1메뉴 주문 원칙이 있다. 음료.. 2024. 8. 6.
[경기 의정부/장암동 맛집] 서울 근교 밥집 & 가족 외식 추천! “강경불고기 본점” 주말 방문 후기 수도권에서 친절하고 맛있고 주차까지 편한 식당 찾기 어려운데, 찾아버렸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강경불고기 본점 메뉴강경불고기 본점 메인 메뉴는 ‘강경 돼지 불고기’와 ‘옛날 소 불고기’다. 돼지 불고기의 경우 ‘숯불 돼지 불고기’ 메뉴도 있는데 전복&새우 유무로 구분하면된다(가격은 3천원 차이, 아래 사진 참고).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우리는 숯불 돼지 불고기 2인에 공기밥 2개를 주문했다.특이하게 우렁쌈장이 나왔고, 밑반찬 다 괜찮았다. 양을 되게 조금씩 주었는데 왜그런고 하니, 리필 코너가 따로 있었다.심지어 쌈채소를 먹고 싶은 만큼 갖다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상추가 좀 무른 게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한 편이었다.(베리 굳)돼지 불고기는 얇고 컸다.. 2024. 8. 6.
[을지로4가역 훠궈] 이색적인 식당 “촨촨지우바” 금요일 저녁 방문 후기 + 이용팁 어느날 유튜브에서 꼬치 훠궈 식당을 발견하였다. 안그래도 특별한거 먹고 싶었던 차에 기대를 가득 품고 방문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촨촨지우바 메뉴위 메뉴를 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반탕(만5천원) + 촨촨10종꼬치2인(1인당 만원)을 주문하면 ‘곱창&깐양, 닭목살, 새우, 건두피 팽이말이, 베이컨팽이말이, 비엔나소시지, 곤약, 일본식 어묵, 목이버섯, 브로콜리’가 각 꼬치에 한두개씩 꽂혀서 나온다. 처음에 주문했을 때는 많아 보이지만 막상 나온 것을 보면 먹을 게 많지 않다. 꼬치보다 ‘모듬야채+차돌박이 샤브+ 중국당면’세트(만원)이 더 든든할 것 같다. 생각보다 홍탕이 맵지 않다는 점, 곱창에서 잡내가 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고, 꼬치 최소 주문이 2인부터라는 점은 별로였다... 2024. 8. 5.
[고속터미널역 맛집] 나 라멘 좋아했네? “타치바나 하우스오브 신세계 강남” 토요일 점심 방문 후기 + 이용팁 돈코츠라멘이 일본 라멘의 맛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라멘을 별로 안 좋아했다. 느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치바나’에서 먹은 라멘은 먹자마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2024.08.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타치바나 메뉴 추천처음간다면 ‘봉골레 쇼유라멘(만3천원)’ 또는 ’카라구치 쇼유라멘(만3천원)‘을 먹어보길 바란다.라멘에 조개가 들어가는 것을 처음 본 1인이다. 평소에도 해물칼국수를 좋아하는 나로선 타치바나의 라멘은 말그대로 취향저격이었다. 국물에서 바지락의 깊은 맛이 나는데 정말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맛이었다. 음식이 나오면 그릇에 걸려있는 차슈?(돼지고기)를 국물에 적셔서 먹어보라고 한다. 해물맛이 많이 나는 국물에 고기를 적셔먹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하며 의심 가득한 채로 먹어봤는데.. 2024. 8. 5.
[안동 여행] 안동 1박2일 여행코스 & 맛집 후기 사실 안동여행은 올해 2월에 다녀왔다. 하지만 좋았던 기억이 계속 나고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느꼈던 것들을 알려주면 좋겠다싶어 여행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2024.02 /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동 1박2일 여행코스 개괄일단 우리는 차를 끌고 서울에서 안동으로 갔다.(약 2시간 30분 소요)순서대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1일차 : 일직식당(간고등어구이) > 396커피컴퍼니 > 안동하회마을 > 병산손국수 > 만휴정 > 거창숯불갈비 > 월영교2일차 : 안동서문찜닭 > 맘모스베이커리 > 도산서원보이는 것과 같이 먹는 곳은 가운데에 모여있고, 주요 관광지인 하회마을, 만휴정, 도산서원은 꽤 떨어져있다. 뚜벅이보단 차로 여행하는게 편한 지역이었고, 식도락여행이라고 생각할만큼 지역 특색이 담긴 여러 음식들이 있..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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