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기111 [왕십리역 맛집] "호야네족발 왕십리본점"_동네맛집인것같음 오랜만에 족발이 먹고 싶어 찾다가 발견한 집. 멀리서 찾아올 만큼의 특별함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 동네맛집인것 같다.(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호야네족발 왕십리본점 메뉴사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족발 종류가 다 있다. 족발&불족발 반반에 냉채족발까지..!(게다가 막걸리!) 주변에 살았으면 냉채족발까지 먹고 리뷰를 남겼겠지만, 너무 멀어서 족발&불족발 반반(소) 리뷰만 남겨본다. 성인2명이서 먹기에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고, 사이드로 주먹밥 추가하면 딱 좋을 것 같다.밑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온다. 매콤한 불족발과 조합이 좋았다. 또 오뎅탕, 계란찜 그리고 '어리굴젓'이 기본으로 나온다. 굴이 한 4-5개 나오는데, 말 그대로 별미였다. 양념이 더해진 상태라 비리지 않게 바다내음을 느낄 수.. 2025. 3. 5. [왕십리역 카페] "봉순이네다락방"_분위기 좋은 카페/술집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분위기 좋은 술집 겸 카페 '봉순이네다락방'.(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봉순이네다락방 메뉴저녁을 먹고 방문했는데 다행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가능했다. 아메리카노 4,500원에 디카페인 +800원으로 요즘 커피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대다. 우리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잔 + 크로플, 초코블라썸을 주문했다.주문할 때 크로플은 10 ~15분 소요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정말 20분 가까이 기다렸다가 커피와 크로플을 받았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그냥 구수한 보리차느낌? 크로플이 강한 단맛이어서 조화를 이루긴 했지만, 단독으로 아메리카노만 마셨다면 좀 아쉬웠을 것 같다.크로플, 초코 블라썸은 크로플 위에 초코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라간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크로플보다.. 2025. 2. 26. [건대입구역 맛집] 찐마라탕 소문 듣고 갔고, 후회는 없음 "봉자마라탕" 분명히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는데,, 왜 다른 메뉴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걸까.(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봉자마라탕 메뉴우리(성인2명)는 소고기마라탕과 탕수육가지볶음을 주문했는데, 각 음식의 양이 적은 편이었다. 성인 2명이서 간다면 메뉴 3개 정도는 시켜도 될 것 같다. + 다른 리뷰들을 보니 물만두를 사이드메뉴로 시켜, 마라탕이랑 많이 먹는 것 같다.(맛있을듯!!)봉자마라탕 식사 메뉴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마라탕과 마라면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면보다 야채나 고기를 더 먹고픈 마음에 소고기 마라탕을 주문하였다.보기만해도 강렬한 맛이 느껴진다. 정말 중국에서는 이런 마라탕을 파는걸까?하고 궁금해지기도 했다. 또 중국은 마라탕 국물을 먹지 않는다던데, 이런 비쥬얼이라면 정말 국물 먹.. 2025. 2. 22. [성내동/천호역 맛집] 신상 식당 "야키토리탄" 토요일 방문 후기_혼술/데이트 추천 동행인의 생일인 만큼 기분을 내고 싶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은 다 차서, 그 주변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찾아갔다. 미친 만족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었다.(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야키토리탄 메뉴일단 1인당 1 모둠꼬치를 시켜야 이후에 단품 구이를 주문할 수 있다. 1인 1주류 해야 한다고도 쓰여있다. 그렇지만 주변을 보니 제로콜라 각 1캔을 드시는 분도 있었다. 우리는 모둠꼬치+야채 8종 2인, 사케(준마이긴죠 미도리카와) 200ml 하나 시켜서 나눠 마셨다.+ 처음처럼, 참이슬 등 일반 소주는 없다.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소스 4종류가 올라간 접시를 주신다. 꼬치를 주실 때 소금, 후추 간을 해서 주셔서 초반에는 별로 안 먹었고, 끝에 쯤 닭고기가 조금 .. 2025. 2. 17.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만다복" 추천합니다 + 주변 간식 추천 요즘 네이버 리뷰는 너무 광고가 많아서..티스토리에 검색해서 맛집을 찾는다. 이렇게 찾은 만다복은 만족스러웠다.(맛도 좋고 대기도 적음.) (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만다복 메뉴인천 차이나타운에 처음 방문하면 하얀짜장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우리는 하얀짜장 + 짬뽕 + 탕수육(소)을 주문했다. 성인 2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이라고 해서 밑반찬이 크게 다르진 않았다. 단무지와 양파가 나오고, 춘장 색깔이 좀 특별한 정도?탕수육은 소스가 (자작하게) 묻혀진 상태로 나왔는데 바삭함이 오래갔다. 마지막엔 좀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바삭하고 적당히 새콤달콤하니 맛있게 먹었다.(소스맛이 약한 편이었음.) 처음엔 양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이드메뉴로선 .. 2025. 1. 30. [석촌역/잠실 태국음식/밥집] "방콕언니" + 뿌팟퐁커리, 똠양꿍 석촌역이나 잠실에서 밥집을 찾는다면 여기 괜찮을 수도..?(2025.01.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방콕언니 메뉴팟타이, 똠양꿍이 인기 메뉴인 것 같다. 우리는 밥을 먹기 위해 왔으므로 뿌팟퐁커리 + 똠양꿍(밥)을 주문했다. 커리는 만7천원, 똠양꿍은 만2천원으로 가격은 무난하였다. + 추천은 뿌팟퐁커리..!태국쌀 수입제한으로 볶음밥류는 일시적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으셨다.코코넛밀크(또는 크림) 가득 들어가 달큰하고 부드러운 뿌팟퐁커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방콕언니 뿌팟퐁커리는 취향저격이었다. 처음에 먹었을 때는 그냥 집에서 먹는 카레맛이 나서 실망하려는 찰나, 먹을수록 코코넛밀크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간이 센 편이기도 하고 커리 양도 많아서 똠양꿍 따라 나온 밥까지 비벼 먹었다.+ 게가 은근 많이 들어.. 2025. 1. 21. 이전 1 2 3 4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