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5 [여의도역 카페] 아이스 바닐라 라테 맛집(JMT) "킵댓 여의도점" 수원 로컬 커피 브랜드인 킵댓(KEEPTHAT)이 24.12.05에 여의도에 진출했다고 한다! 바닐라 라테 먹으러 고고(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킵댓 여의도점 메뉴우리는 시그니처 바닐라 라테와 디카페인 카페 라테를 주문했다. 킵댓에서 바닐라 라테를 주문할 때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핫은 스탠더드 메뉴로 바닐라 시럽 2가지가 들어간 것이고, 아이스는 시그니처 메뉴로 킵댓에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것이다. 대표 메뉴가 아이스 바닐라 라테이니 헷갈려서 주문 실수하지 않길 바란다!+ 시그니처 메뉴는 스트롱 블렌드 원두만 선택 가능하며, 하루 100개씩만 판다.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한잔 먹고 싶어지는 아주 만족스러운 바닐라 라테였다. 먹어보니 왜 시그니처로 지정했는지 알 것 같다... 2024. 12. 24. [여의도 IFC몰 맛집] 쌀국수 맛집 "포포유" + 반미샌드위치, 돼지고기덮밥 오랜만에 자주 갈 것 같은 여의도 식당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의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포포유'. 여의도에서 동남아음식이 땡긴다면 추천. (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포유 IFC몰점 메뉴 우리(성인2명)는 돼지고기덮밥 + 포포유 소고기 쌀국수 + 포포유 치킨볼 반미를 주문했다. 조금 많은 감이 있었지만 우린 많이 배고팠기에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미국식 쌀국수 정의는 모르겠지만, 포포유 쌀국수가 미국식 쌀국수라면 난 미국식 쌀국수 취향인가 보다. 살짝 향신료 향이 나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강하진 않은, 맛있는 소고기 국물이었다. 여기에 레몬이 들어가 국물이 새콤해져 느끼함을 덜어준다.(매력적.) 면은 우리나라 국수처럼 얇아서 신기했는데, 컵누들처럼 가볍고 호로록 들어간.. 2024. 12. 23. [잠실역/롯데월드몰 맛집] 잠실에도 있어요, "오레노라멘"_일요일 점심 후기 처음 본 오레노라멘 사진은 너무 느끼해보였다. 그런데 먹어보니 감칠맛 장난 아니고, 호불호 갈리지 않는 맛있는 맛이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오레노라멘 잠실롯데월드몰점 메뉴라멘 종류는 딱 2가지다. 매운맛과 안매운맛 중에 고르면 된다. 가격은 둘다 만2천원.추가 토핑으로는 3가지가 가능한데, 먼저 삼겹차슈는 2장에 3천원, 반숙계란은 천원(계란 1개는 기본으로 들어감), 고수는 무료였다. 우리는 토리빠이탄 라멘(안 매운맛) & 카라빠이탄라멘(매운맛)을 주문했다.+ 삼겹차슈 2장은 두 그릇에 한 장씩 나눠달라고 해도 된다.+ 면, 국물, 밥 추가는 무료다.(먹다가 부족할 때 시키면 됨)처음 간다면 토리빠이탄 라멘을 추천한다. 맛을 표현하자면 돈코츠라멘을 돼지가 아닌 닭으로 만든 것이다.. 2024. 12. 17. [대흥역/신수동 카페] 애플파이랑 커피 한 잔 "호핀치(hawfinch)" 작지만 분명한 색깔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호핀치'(2024.12./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호핀치 메뉴메뉴판 디자인부터 예쁘다. 따로 메뉴판 없이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카페들이 요즘 많은데, 감성적인 아날로그가 느껴져서 좋았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 필터커피(브라질 엘도라도) + 애플파이를 주문했다.+ 디카페인은 5백원 추가, 유기농 귀리우유로 변경도 5백원 추가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두껍게 있어 신기했고 맛은 꽤 진했다. 처음에는 오.. 물을 타 먹어야 하나 했지만 먹다 보니 괜찮았다. 산미는 없고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였다.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애플 시나몬 냄새가 향긋하게 나서 애플파이을 안 먹어 볼 수 없었다. 결론은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봤던 애플파이는 사과 조금에 빵맛이 많이 났는.. 2024. 12. 16. [대흥역/서강대/신수동 중식] 대기 있는 짬뽕 맛집 "수저가" 평일 점심 후기 차돌짬뽕 맛있는 곳이 있다 하여 찾아갔다. 대흥역 주변에 수저가가 2개가 있는데, 리뷰수가 많은 곳을 방문했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수저가 메뉴메뉴는 딱 3가지다. 수저가짬뽕(8,000원) / 고기짬뽕(10,000원) / 옛날짜장면(6,000원). 그중 유명한 것은 고기짬뽕이라 우리는 고기짬뽕 2개를 주문했다. + 음료 가격은 소주 & 맥주 4천원, 음료 천5백원이었다.자리로 가면 미리 세팅이 되어있다. 짬뽕 먹고 달달하게 마실 미닛메이드 과일주스까지..!(우리는 망고와 사과주스를 받았다.)진짜 뚝배기가 생각나는 큰 그릇에 푸짐한 짬뽕이 나왔다. 고기가 진짜 많다. 오? 만원에 이렇게나 많은 우삼겹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면도 많은 편이다. 성인 여자 기준으.. 2024. 12. 14. [강원도 원주 카페] 기대 이상인 절벽뷰 카페 "스톤크릭" 주말 후기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고 싶어 원주로 갔다. 서울 동쪽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사진보다 좋았던 '스톤크릭'을 소개한다.(2024.1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스톤크릭 매장 분위기주차장에 내리자마자 우와.. 하게 된다. 사실 이미 사진을 보고 갔기에 그냥 그럴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주문도 하기 전에 사진을 찍고 있다. 절벽 앞은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중간에 장작불도 있어서 캠핑 분위기가 난다. 조금만 날씨가 따뜻했다면 풍경을 보며 불 옆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셨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앞마당을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면 상단 오른쪽 사진처럼 천이 흐른다. 천과 절벽이 이루는 풍경 또한 매우 멋졌다.스톤크릭은 음료를 주문하는 곳과 마시는 곳이 분리되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주문하는 곳에서는.. 2024. 12. 12. 이전 1 2 3 4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