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3 [송파나루역/잠실 맛집] 소문난 맛집 "몽촌닭갈비" 일요일 오픈런 후기 맛집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몽촌닭갈비. 일요일에 오픈런해서 드디어 가봤다!(2025.03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오픈런팁은 3번째 항목 '몽촌닭갈비 이용팁' 참고!- 몽촌닭갈비 메뉴우리는 몽촌 매운 닭갈비 2인 + 모둠 사리 + 쌩막걸리를 주문했다. 성인 2인이 배부르게 먹었고, 다음에 가면 치즈만 추가하고, 나중에 볶음밥을 시킬 것 같다.9분 동안 타지 않게 휘휘 젓고 있으면, 그 뒤에 직원분이 오셔서 사리 넣어 마무리해 주신다.먹자마자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자극적인 떡볶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소스맛으로 떡 먹는 관점). 닭갈비라고 닭이 너무 맛있네, 야채 많아 건강하네 이런 느낌보단 양념맛이 재료를 삼킨 듯 강한 맛이었다. 맛은 감칠맛 나는 매운 간장맛이었고, 먹다 보니 오히려 한방 닭갈비가 .. 2025. 3. 23. [석촌역/잠실 맛집] 평양냉면 처음 먹는다면 여기 추천..! "평냉식" 추위가 끝나기 전에 맛있는 평냉 한 그릇이 먹고 싶었는데, 내가 평냉을 좋아하는 이유를 그대로 담고 있는 식당을 찾아버렸다. 평냉 초보자에게 적극 추천! (2025.03.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평냉식 메뉴평냉식이라고해서 평양냉면만 있지 않았다. 고기국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메뉴(육개장, 곰탕, 만둣국, 어복쟁반 등)가 준비되어 있어, 평양냉면 안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와도 무리가 없다. 우리는 둘 다 평냉 먹으러 왔기에 평양냉면 2개 + 평양손만두 3알(6천원)을 주문했다.이게 얼마 만에 만난 평양냉면인지! 맑고 또 맑은 국물에 담긴 평양냉면은 나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나오자마자 국물을 들이켜는데 육수가 진짜 말 그대로 고기가 가득 느껴지는 맛이었다. 나의 동행인은 여기에 더하여 짠맛이 느껴.. 2025. 3. 23. [보증금 지원받기] SH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 ~ 계약 후기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보증금 약 5천만원을 지원받아 전세 계약 했다. 해당 제도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고, SH에서 제공하는 매입임대, 행복주택 등보다 훨씬 경쟁률이 낮은 것 같다. 조건이 충족된다면 일단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 나의 글은 2023년 3차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모집공고 기준(2023.12)이며 개인이 겪은 경험담이다. 업데이트 된 정보는 SH 홈페이지의 최근 공고를 참고하길 바란다.- 당첨 발표는 2024년 초에 났으며, 주어진 계약기간은 1년이었다.1.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자격(2023년 3차 모집공고 기준)- 일반공급 :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아래 요건을 갖춘 자 A. 월평.. 2025. 3. 14. [왕십리역 맛집] "호야네족발 왕십리본점"_동네맛집인것같음 오랜만에 족발이 먹고 싶어 찾다가 발견한 집. 멀리서 찾아올 만큼의 특별함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 동네맛집인것 같다.(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호야네족발 왕십리본점 메뉴사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족발 종류가 다 있다. 족발&불족발 반반에 냉채족발까지..!(게다가 막걸리!) 주변에 살았으면 냉채족발까지 먹고 리뷰를 남겼겠지만, 너무 멀어서 족발&불족발 반반(소) 리뷰만 남겨본다. 성인2명이서 먹기에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고, 사이드로 주먹밥 추가하면 딱 좋을 것 같다.밑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온다. 매콤한 불족발과 조합이 좋았다. 또 오뎅탕, 계란찜 그리고 '어리굴젓'이 기본으로 나온다. 굴이 한 4-5개 나오는데, 말 그대로 별미였다. 양념이 더해진 상태라 비리지 않게 바다내음을 느낄 수.. 2025. 3. 5. [왕십리역 카페] "봉순이네다락방"_분위기 좋은 카페/술집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분위기 좋은 술집 겸 카페 '봉순이네다락방'.(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봉순이네다락방 메뉴저녁을 먹고 방문했는데 다행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가능했다. 아메리카노 4,500원에 디카페인 +800원으로 요즘 커피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대다. 우리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잔 + 크로플, 초코블라썸을 주문했다.주문할 때 크로플은 10 ~15분 소요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정말 20분 가까이 기다렸다가 커피와 크로플을 받았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그냥 구수한 보리차느낌? 크로플이 강한 단맛이어서 조화를 이루긴 했지만, 단독으로 아메리카노만 마셨다면 좀 아쉬웠을 것 같다.크로플, 초코 블라썸은 크로플 위에 초코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라간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크로플보다.. 2025. 2. 26. [건대입구역 맛집] 찐마라탕 소문 듣고 갔고, 후회는 없음 "봉자마라탕" 분명히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는데,, 왜 다른 메뉴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걸까.(2025.02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봉자마라탕 메뉴우리(성인2명)는 소고기마라탕과 탕수육가지볶음을 주문했는데, 각 음식의 양이 적은 편이었다. 성인 2명이서 간다면 메뉴 3개 정도는 시켜도 될 것 같다. + 다른 리뷰들을 보니 물만두를 사이드메뉴로 시켜, 마라탕이랑 많이 먹는 것 같다.(맛있을듯!!)봉자마라탕 식사 메뉴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마라탕과 마라면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면보다 야채나 고기를 더 먹고픈 마음에 소고기 마라탕을 주문하였다.보기만해도 강렬한 맛이 느껴진다. 정말 중국에서는 이런 마라탕을 파는걸까?하고 궁금해지기도 했다. 또 중국은 마라탕 국물을 먹지 않는다던데, 이런 비쥬얼이라면 정말 국물 먹.. 2025. 2. 22. 이전 1 2 3 4 ··· 26 다음 more 반응형